그냥 백화점에 뭐좀 살거있어 왔는데
1층매장에서 누가 고래고래 소리질르고있길래
구경할라고 갔더만 이상한 늙은이가 그 매장 직원인거같은데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뭐라하고있네요
뭐 그냥 구경하고 대충 들어보니
직원이 어딜 좀 갔다온거같은데 매장에 직원이 없어 자기가 1시간을 기달렸다!
근데 직원도 응대는 초반에 잘못한거같음 변명보다는 사과를 하는게 맞는데
직원은 1시간이 아니라 재가 약국을 다녀오느라 30분정도 비웠는데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또 노인내는 욕을 박박해가며
옆에는 뭐 담당인지 뭔지 옆에서 말도 못끈어내고 구경하고있고
그 사람많은 백화점에서 뭔 욕을 그리 해대는지 직원이 보살인가 ....
진짜 뭔 소새끼 개새끼 찾아가며 욕을 그리하나...노인내가 참....
이런거 보면 또 백화점이나 서비스직 하는사람들 안쓰럽기도 하고...
부재중이라고 연락처도 적어놓고 갔다는데 그쪽으로 연락이라도 해보든가
참 백화점에서 저러기도 쉽지안은데 요즘 노인내들은 깡따구도 좋네요
근데 대충 옆에서 직원이 하는말 들어보면
직원은 아니 앞에 부재중 이쪽으로 연락달라 연락처도 놓고갔는데 이쪽으로 연락을 주지그러셨냐. 하는데
노인내가 아니 내가 왜 걸로 전화를 해야하냐?!!고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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