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와이프랑 애기랑 드리이브겸 바람쐬러 팔공산에 가는길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무슨 웅웅웅웅~~~거리는소리가 들리길래 어디서 나는소리지?????
웅웅거리는 소리는 들렸으나 백미러,사이드를 봐도 안보였습니다.
주행중에도 언제 옆에 왔는지도 몰랐죠...좌우전후 주위를하면서 ....
근데 안보이다가 바로 옆에서 오도방구가 옆에서 나란히 가고있네요....(사각지대...ㅠㅠ)
그래서 바이크랑 나란히 가면 좀 위험(?)할꺼 같아서 차선변경을 하는순간!!
앞바퀴들고 날라가네요....ㅠㅠ
이제 8개월된 딸래니는 자고 있는데 다행히 깨지는 않았고 와이프가 욕 좀 했습니다..ㅠㅠ
번호판도 있었던거 같은데 똥꼬에 있어서 당췌 보이질 않네요..ㅠㅠ(앞바퀴 들고 있어서 안보임....)
애기도있고 와이프도 있고해서 나름 신경써서 안전운행하고 있었는데....
완전 당황....@.@
참고로 블박이 자동으로 충격감지해서 찍힌거입니다...ㅠㅠ
얼마나 소리가 큰지....
심장떨리게....ㅠㅠ
포터가 차선 바꿨으면 골로 가는건데..?
공도에서 저러고 싶나 싶네요.. 쓰레기 같은 놈
평생 휠체어 타고 다녀야 후회하는데...
그것까진 미처 생각치 못했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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