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얼마전 제가 집 사람 모닝 차를 사줬다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댓글에 올린 말씀대로 '초보운전' 스티커 건전한걸로 올렸습니다. "초보운전 배려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 처음으로 뒷차랑과 대판으로 싸웠습니다. 제 댓글 보면 2002년식이지만 오래된 구형 싼타페를 운전을 합니다.

그때는 느껴보지 못한 일들이 와이프가 운전하는 모닝을 운전하면서 느꼈습니다.

분당 오리역에 하나로 마트가 있습니다. 나가는 출구 게이트는 2군데입니다. 제일 안쪽에는 용인으로가고 1차선은

홈플러스나 좌회전 차선입니다. 전 집이 죽전이다보니 3차선으로 가는데 뒤에 YF 소나타가 뒤에서 계속 클락션을 울리는

겁니다. 왜 그런지 일단 멈추어서 봤는데 뒤에서 욕(입모양) 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차선 끼어들기로 급정거를 하더니 '왜0 그쪽 차선으로 그렇게 가냐'고 해서 제가 '당신이 차선을 잘못 든거

아니냐고 ' 말했더니 내가 반말로 말하니 그냥 있더군요.

전 분명히 제가 가는 방향 차선을 탄건데 단지 차가 경차라는 이유로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했네요.

비록 구형 싼타페지만 그런 일이 없었고 운전 20년 넘었지만 운전하면서 앞.뒷차와 싸운적 없었습니다.

때론 블랙박스 프로그램 통해서 감정을 참지 못하고 뒷차에 횡포를 가하는 운전자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나이 먹었다고 운전 모두 잘하는거 아닙니다 나이먹은거 대접 받으려면 운전이나 어디서나 나이값을

하는게 최고 입니다. 월요일에 블박설치하는게 아쉽네요. 블박만 있음 분명히 난폭운전으로 고소했을겁니다.

수입에 상관없이 외제차든 국산 대형차를 몰든 전 상관하진 않겠습니다. 도로는 모두에게 똑같은 공간입니다. 클락션

쉽게 사용하지 마세요. 특히 경차나 지나가는 사람에게...나이먹어서 보배드림 할지 모르겠지만 YF ?? 820? 조심하세요

담에는 얄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