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에는 조국을 버려야 민주당이 산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황희두가 새날서 언급했다.
선거를 앞두고 3월에 교육부가
부산대에 조민의 입학취소를 종용하는
기사가 나왔다.
기레기들의 농간인줄 알았다.
하지만 엊그제 부산대 발표로
대충 퍼즐이 맞춰진다.
때마침 이동형과 추미애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민주당은 조국을 부담스러워 했고
선거전에 떨어내려 했다.
그럼 이짓을 장관이 혼자서 했을까?
민주당 당대표가 오더를 했고
총리와 협의한 후 교육부 장관이 총대를 멘거다.
부산대 입장에서는
교육부가 까라면 까야하니
시키는대로 한것이다.
교육부에 밉보이면 문 닫아야 하거든.
총리는 문통과 상의했을까?
아니면 작은 문제라 생각하고
총리 단독으로 강행했을까?
회의없이 당대표 혼자 이짓을 했을까?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조국 가족이
특히 조민이 참으로 안타깝다.
당대표가 당의 승리를 위해 정무적 판단을 내린건데
이걸 칭찬해야 하나?
아니면 병신이라 욕해야 하나?
정치가 어려운건가?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 안되는건가?
조국은 H.I.D 와 같다.
쓰고 버려졌던 불쌍한 사람들.
조국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안타깝지만 난 부정적이다.
조국은 교수가 제일 잘 어울린다.
대통령은 제일 착하고 청렴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그런 상장같은게 아니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서는
지금처럼 상처만 입을뿐이다.
민정수석때 데리고 있던 박형철이
조국 뒷통수 치는거 봐라.
조국은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착한줄 안다.
이는 문통도 그렇다.
비난댓글은 좋은데
근거를 가지고 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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