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학교 1학년때 적응을 잘못해서
학교도 땡땡이 치고 부모님 속상하게 했었죠.
잔병치레가 많은편이라 등교를 안해도 학교에선
또아파서 안오나 했었는데 토요일 하교시간을 잘못알고 집에 일찍 들어갔다 걸려서 엄청 혼나고
문제있는 아이로 남을뻔 했는데
2학년 담임선생님이 임신하신 분을 만났어요.
지금 생각엔 모성애가 대단하신 분이었던거 같아요.
엄청 이뻐해주고 학교에 적응할수 있게 도와 주셔서 이후로는 개근상 받는 학교 잘다니는 아이로 변했죠.
어른의 작은 관심 하나가 작은아이에겐 큰 영향을 준다는걸 게시글을 보고 한번더 깨달은 계기가 되네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샘 자취방에.. 델꼬 가서 고구마 삶아 주시던 선생님..
40년 다 되어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종나 때린 쌤은 기억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샘 자취방에.. 델꼬 가서 고구마 삶아 주시던 선생님..
40년 다 되어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학교도 땡땡이 치고 부모님 속상하게 했었죠.
잔병치레가 많은편이라 등교를 안해도 학교에선
또아파서 안오나 했었는데 토요일 하교시간을 잘못알고 집에 일찍 들어갔다 걸려서 엄청 혼나고
문제있는 아이로 남을뻔 했는데
2학년 담임선생님이 임신하신 분을 만났어요.
지금 생각엔 모성애가 대단하신 분이었던거 같아요.
엄청 이뻐해주고 학교에 적응할수 있게 도와 주셔서 이후로는 개근상 받는 학교 잘다니는 아이로 변했죠.
어른의 작은 관심 하나가 작은아이에겐 큰 영향을 준다는걸 게시글을 보고 한번더 깨달은 계기가 되네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선생님답게 하려면 선생님을 하기 힘든 제도입니다...결국 법이 개법입니다
양파가 맵네요..........음
두분다 정말 대단하다 생각되고 보기 좋네요~^^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신 만큼 좋은 선생님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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