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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제발방향지시등좀켜라 21.10.04 09:50 답글 신고
    저런 예쁜 생각을 가진 여선생은 페미가 뭔지 모른다.
    답글 0
  • 레벨 소령 1 뎅뎅피아 21.10.04 11:19 답글 신고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일년 내내 같은 옷 입고 학교 다닐 때..
    샘 자취방에.. 델꼬 가서 고구마 삶아 주시던 선생님..

    40년 다 되어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답글 0
  • 레벨 중장 가로질러 21.10.04 09:53 답글 신고
    선생님을 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글 0
  • 레벨 소장 임자929 21.10.04 09:46 답글 신고
    남교사라 더 좋았네요
  • 레벨 병장 그지나부랭이 21.10.04 13:13 답글 신고
    으이그 인간아 쫌...
  • 레벨 대장 제발방향지시등좀켜라 21.10.04 09:50 답글 신고
    저런 예쁜 생각을 가진 여선생은 페미가 뭔지 모른다.
  • 레벨 중장 가로질러 21.10.04 09:53 답글 신고
    선생님을 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레벨 중령 2 배가나와슬픈곰탱 21.10.04 10:15 답글 신고
    보면서 순간 울컥.... 후~~~~~~ 과연 내가 찾아뵙고 싶어 했던 선생님이 계셨었나...싶습니다.....

    종나 때린 쌤은 기억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레벨 일병 미미주니 21.10.04 11:18 답글 신고
    아 눈물난다 ㅜㅜ
  • 레벨 소령 1 뎅뎅피아 21.10.04 11:19 답글 신고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일년 내내 같은 옷 입고 학교 다닐 때..
    샘 자취방에.. 델꼬 가서 고구마 삶아 주시던 선생님..

    40년 다 되어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 레벨 상사 3 천책상장 21.10.04 11:23 답글 신고
    선생님이 따돌림 당했다는 제목
  • 레벨 준장 이것이네것이냐 21.10.04 11:27 답글 신고
    저런 교직자분이 한분이라도 더 계시다면 비행을 저지르는 학생을 한명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참된 스승님들을 응원합니다. : )
  • 레벨 원사 3 nate0101 21.10.04 11:31 답글 신고
    눈물 찍
  • 레벨 일병 남훈 21.10.04 11:37 답글 신고
    저도 초등학교 1학년때 적응을 잘못해서
    학교도 땡땡이 치고 부모님 속상하게 했었죠.
    잔병치레가 많은편이라 등교를 안해도 학교에선
    또아파서 안오나 했었는데 토요일 하교시간을 잘못알고 집에 일찍 들어갔다 걸려서 엄청 혼나고
    문제있는 아이로 남을뻔 했는데
    2학년 담임선생님이 임신하신 분을 만났어요.
    지금 생각엔 모성애가 대단하신 분이었던거 같아요.
    엄청 이뻐해주고 학교에 적응할수 있게 도와 주셔서 이후로는 개근상 받는 학교 잘다니는 아이로 변했죠.
    어른의 작은 관심 하나가 작은아이에겐 큰 영향을 준다는걸 게시글을 보고 한번더 깨달은 계기가 되네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 레벨 소위 1 행복한날 21.10.04 11:40 답글 신고
    나쁜 아이는 없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만 있을 뿐
  • 레벨 중위 3 캬아아악 21.10.04 11:51 답글 신고
    선생님다운 선생님이 요즘에는 잘 없죠...

    선생님답게 하려면 선생님을 하기 힘든 제도입니다...결국 법이 개법입니다
  • 레벨 병장 지문인식똥개 21.10.04 12:09 답글 신고
    참 스승님이네요
  • 레벨 중령 3 대포맞은까치 21.10.04 12:16 답글 신고
    좋으신 은사님이시넹
  • 레벨 병장 메탈릭골드 21.10.04 12:19 답글 신고
    쌩뚱맞지만 루미큐브 재미있습니다. 저도 와이프랑 아들이랑 같이하는데 은근 머리도 써야하고 가족끼리 밥말고 같이 앉아서 무엇을한다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초등학교자녀두신분들은 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령 3 andoryu 21.10.04 12:46 답글 신고
    진정한 스승님이시네요..저런 선생님이 과연 얼마나 계실까요..지역에 한두서너명?...
  • 레벨 소위 2 꾸르댕 21.10.04 12:50 답글 신고
    참스승.. 존경합니다~
  • 레벨 대위 2 나탈 21.10.04 13:23 답글 신고
    참스승..
  • 레벨 소장 초원1 21.10.04 14:09 답글 신고
    70년대 일인데 지금은 돌아가신 교장선생님이 거의 매일 저희 집에 오셨었죠. 그때마다 아버지가 단호하게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자네는 교육공무원일 뿐이지 선생은 아니네~
  • 레벨 소위 3 하얀첼로 21.10.04 14:34 답글 신고
    가을엔.......
    양파가 맵네요..........음
  • 레벨 일병 스나이퍼23 21.10.04 16:18 답글 신고
    정말 대단한 스승과 스승이 된 제자 이야기네요.
    두분다 정말 대단하다 생각되고 보기 좋네요~^^
  • 레벨 중령 2 씨스토리 21.10.04 18:06 답글 신고
    저런 분이 선생님이지
  • 레벨 하사 3 쿠키다스 21.10.04 21:25 답글 신고
    전 학창시절 담임들 선생이라 부릅니다. 님자 붙이기도 싫은 인간들임. 선생이라고 불러주는것도 과분함
  • 레벨 이등병 동네구멍가게 21.10.05 00:42 답글 신고
    https://youtu.be/QOVvBpE1mMM
  • 레벨 소장 강차장입니다 21.10.05 09:36 답글 신고
    저런 스승이 있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흠.....
  • 레벨 소령 2 TedV 21.10.05 10:07 답글 신고
    인상이 좋으십니다 철수선생님 _ _)
  • 레벨 대위 2 암튼그냥저냥 21.10.05 11:24 답글 신고
    콩콩팥팥...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신 만큼 좋은 선생님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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