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티지 좌측에 주차된 산타페구요 장애인노란표지부착중이구요 매일매일 주차되어있더라구요
노란표지라 차주본인이 불편하신분인가 생각도 했죠 근데 며칠전 일반주차자리에서 낑낑대며 아들태우고 있으니 저차주로 보이는사람이 걸어와 타고나가더라구요 얼핏봤어요 그리고 오늘 나갈려다가 위에서 차들어오는게 보여서 계속 봤는데 건장한 아저씨 혼자 내려서는 트렁크에 쌀한가마디를 어깨에 올리고 우리동으로 들어오네요
네!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닐수있죠 근데 제 기준에선 저아저씨가 정말 몸불편하신분이 맞나싶은게ㅠㅠ 이사온 이 아파트는 대체로 장애인주차장을 잘 지키는걸로 보여요 그앞에 이중주차가 문제긴하지만ㅠㅠ
한번은 산타페 주차해있고 혹시나 저희차를 너무 가까이 주차를하면 산타페차주가 몸이 불편하면 못탈수도 있을것같아서 우리도 좀 불편하지만 여유있게 주차를 했어요 근데 다음날가보니 저희차
보조석쪽으로 바짝붙여서 주차를 했더라구요 그럼 전혀 타고내리는데 문제없다는 말인데...
더 지켜보다가 마주치면 한번 물어나볼까요???
이동네3주살면서 휠체어는 단 한대도 못봤구요
아들휠체어 끌고다녀보니 정말 불편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인도와도로의 상태가 엉망이에요
휠체어타고다니다 한번쯤은 펑크날것같아요ㅠㅠ
예전집은 나라에서 관리하는임대아파트고 휠체어타는주민이 많아서 정말 휠체어다니기엔 너무나 편했고 주차도 편하고 좋았는데 여긴 비포장도로같이 인도도 울퉁불퉁 주차장도 고르지않고 힘드네요ㅡ.ㅡ;;;;;;
주차도 넘 빡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