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저녁 9:50분경 성남시 시흥사거리에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진입로 진입중에 술취한 보행자가 튀어나와서 제 차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즉시 119 부르고 경찰 부르고 보험사 불러서 119 타고 보행자는 병원 으로 갔으며 경찰과 보험사 조사 후 경찰서 진술하여습니다.
경찰분이 보행자 진술결과 어디서 술먹었는지 어디로 와서 도로까지 오게 되었는지 진술을 못할정도로 취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병원 엑스레이 결과 뼈는 이상없으며 타박상만 있으며 차도 멀쩡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라 시속 30km정도였고 오르막길에 바로 급브레이크 밟아서 많이 안다신거 같습니다.
경찰 보험사 조사 결과는 추석 이후에 나올거 같습니다.
경찰분 말로는 고속화도로 진입로에 보행자가 나온거라 경찰측 벌금 벌점은 없으나 보험사 대인처리는 해야 할거 같다고 합니다.
제발 술취해서 도로위로 올라오지 맙시다.
다치신 보행자분도 이번기회로 정신좀 차리시길 바랍니다.
전방 시야에 멀리서 보이는 구조물인지, 사람인지 가까이 가야보이죠.
여기 선팅이 어쩌니 과속이니 하시는분들 야간 빗길운전중 저런 경우를 경험없어서 하는 말이고, 그동안 운이 좋아서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아~ 저 술취한 보행자 최소한 범칙금이라도 끊나요?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적어도 30미터 전부터 보행자가 보이는데 블박에서 이정도 보이면 이미 운전자 전방 시야안에 충분히 들어왔을걸로 생각합니다.
당시 상황이 복합적이어서 못봤다고 항변 할 수 있겠지만 전방주시 태만으로 대인 과실 치료비 물어주셔야 할거같아요 명절 앞두고 심심한 위로를...
니들 다니는 길목좀 적어놔봐라
과실이 몇이니마니 에휴 ㅋㅋㅋ
대인사고 처리 안해주면 형사처벌입이다
사용한지 6년돤거 용량크다고 썼더니 저러네요
나오는데요ㅋ
앞에 안보고 운전 안하시나요
전방주시 태만 아닌가요
자동차전용도로이고
고속화도로 진입로라서 저기로 사람이 올라오면 안되요
저긴 준 고속도로라구요
전부 사람 치진 않아요
전방주시태만도 보여야 전방주시를 하지..
재판에도 그런 판결이 몇몇 나왔습니다
공사때문에 차량만 막아논거조 우측으로 마을길 빠지는 길 있죠~
그 안으로 취객 보행자가 통화하며 진입한거에요
누구 인생 망칠려고 아오...
보행자는 글쓴이한테 고마워해야할것 같네요
영상을 자세히 보니 운전자분께서 도로가 좁아지는 곳이라
차선 변경에 신경을 쓰고 계셔서 더욱 못봤을 듯 합니다.
비오는 날 검정옷에 전화받으면서 앞도 안보고 보행자도 참 문제가 있네요
블박님은 교차로를 건너자 마자 왼쪽으로 차선변경을 해야 하는데 늦었습니다. 즉 사고 지점이 차선이 거의 없어지는 지점입니다.
플라스틱 차단막으로 모조리 막아 놓았는데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교차로 쪽에서 신구대식물원 쪽으로 가려다가 막혀서 되돌아 오는 중인지... 하여간 똥 밟으셨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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