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어머니 집에서 볼일을 보러 가족들이랑 다 타고 있는데.
앞에 청년둘이서 나란히 걸어 오시길래 속도를 줄이고 지나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툭하고 뭐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섰습니다.
내려서 확인하니깐 팔을 부딪쳤답니다.
바로 112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썼습니다. 파출소에서 시간이 되면 경찰서가서 조서 받고 가라고하여
시간 약속이 없다하고 나중에 조서를 받겠다하고 파출소를 나오고
피해자랑 연락처를 주고 받고 왔습니다.
저녁에 보험처리하고 다음날 보험회사 직원이 연락이와서 블랙박스 넘기고
저녁에 전화가 와서 피해자가 일도 못나가고 해서 60~70만원 불렸다고 하더라구요.
보험회사는 48만원만 줄수있다고 하여 보험수령했다고 하네요.
제 블랙박스를 본 보험회사 직원이 살짝 부딪쳤는데 액션이 크긴한데
차에 부딪친거라 어쩔수 없이 보험처리가 되었다.
경찰서에서 다른 문제나 협의가 없다는 증거가 나오면 환수 조치되니 걱정말고 연락달라했구요.
제가 답답해서 블랙박스를 몇번이고 돌려봤는데.
걸어오면서 팔을 흔들고 오다가 팔을 가슴쪽으로 갔다되고 오고 있더라구요.
10키로도 안되게 진행중이었는데. 부딪치면서 많이 아프다고 하였고.
신고해서 경찰이 왔을당시 상황을 말한거 보면
우측에 검정색차량 중간쯤에서 팔을 부딪쳐서 옆으로 넘어졌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블랙박스를 보니 옆에 넓은 자리에서 부딪친걸로 보입니다.
아직 경찰서에서 문자 하나오고 연락은 없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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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에 격려 및 조언을 생각하며 겸허히 받겠습니다.
일단 제가 정지하지 않아 생긴일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한거라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정지후 보행자를 보낸후 진행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보험처리가 끝났지만 그때 당시에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동종 경력이 있냐고
물어보니 동종경력은 없다고 했습니다.
사고가 있던날 파출소에서 사고경위서에는 "고의가 있어서 신고하였다"라고 적어뒀습니다.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내일 경찰서 담당자분께 전화하여
CCTV확인 및 마디모프로그램도 신청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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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카메라에 모자이크를 한다고 했는데 피해자 청년들의 얼굴이 노출이 되는거 같아]
한번더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http://dmaps.kr/6hg33
아니면 오른쪽에 있는 sm차량 찾아서 블박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분명 한놈이 증인 분위기 연출했을거 같고..
제 추리가 맞을까요?^^
멈추는게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엮이면 골치아픕니다
냄새가 풀풀나네
일부러 갖다대는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워보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같은 데서 사람오면 무조건 정차합니다.
사람 지날 때 까지...
지나가는 사람이 무안해하며 쳐다보기도 하는데요.
신경안쓰고 무조건 정차. 긴 시간 안 걸립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
두사람이 약속이나 한듯이 간격을 벌리지 않고 앞쪽을 보면서 그데로 다가 옵니다. 블박차가 피하지 못하도록.... 전형적인 손목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황판단이 좀 어려운 일이지만 즉시 정지하고 그들이 다 지나가면 출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 외모,스타일에 따라 편견 갖는건 잘못된거지만 딱 봐도 이상하네요
욕은 왜하고 궁시렁 대는건지 ㅋㅋ
그리고 아무리 만만한놈과 전화를 하고있었다 쳐도 저렇게 무턱대고 끊나요?
아무리 돌려봐도 전화 통화 모션은 장식일 뿐..
그리고 저도 술취한새끼가 차로 갑자기 걸어들어오는 바람에 사이드미러랑 팔 접촉해서 합의 봤습니다만
술취해서 지 몸 못가눠도 사이드미러가 접히는 바람에 휘청거리거나 넘어지지는 않더군요
술취해서 확 들어온게 찍혔음에도 고의성은 없었기에 저런 도로에선 차가 잘못이다로 합의하고 치웠지만
개 뚱땡이새끼가 넘어지고 휘청거리고 일을 못나간다니.. 옘병 지랄 떤다고 전해주세요
워낙 이런놈들이많아서....
저렇게 양쪽에서 걸어오면서 한놈이 도로 복판쪽으로 몰면서 반대쪽 놈이 부딪히며 사기치던데...
완전 판박인데요?
과거 보험료 수령한 기록이 없다면 아무리 고의 였어도 밝힐수 없으니 그냥 잊고 지나가는게 맞다 봅니다.
10키로로가면 된건지 사람다지나가고 가면
왜차타고다녀? 걸어다니지..
자기가 일단 부딪혔다는걸 알리려는거같고 옆에 사람이 부딪혔는데 옆에있는 애는 놀라지도않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네요..
근데 정황상 자해공갈이 확실해도 현실은 보험처리 ㅠㅠ
뭘 보증 한다는건가요?
내 발냄샌가 킁킁
왼쪽은 멍하니 쳐다보고 지나감
넘어지진않고 모션만 취했는데 전화기는 붙들고 통화하는데요???
근데 액정이 왜 깨진거죠???
못하는 것도 참 웃겨요 ㄷ
보통 친구가 떨어져 걷진 않는데.
폭을 좁히기 위한 계획된 덫에 걸리신듯 합니다..
전화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주의해야함.
만약 여기서 저 두사람 욕하고
저 두사람이 댓글중에 비하나 욕 고소하면 모욕죄로 벌금 나오거나 기소유예 운 좋으면 무죄 나옵니다
진짜 웃기는 법이죠 이나라 법...............
용돈 필요하신 분들 잘 보셨죠?
통화 하는척 한거 같은...
그럼 옆에 일행에 어떻게 해라 이야기 해주는거 같은데?
만약 반대편 사람이 일행이 아니고 지나갔거나 아~사고났구나 하고 한번 쳐다보고
갈길 갔다면 어느정도 믿을만 했을텐데
부딪혔는데 몸이 꼬꾸라질 정도인가......
좁은 골목길에서 둘이 좌우로 나눠서 지나가야 길폭 차지해서 자량 걸리게 하고
한명은 통화중인척 하면서 가고 한명은 차량쪽으로 폰들고 가고
둘중 아무나 적당한 사람이 걸리면 되니깐...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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