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에 갔다가 우연히 20평대 10층 건물의 도시형 주거
형태의 빌라가 주변시세보다 싸게 나와서 덜컥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담주 월요일날 계약서 쓰기로 했는데 주변시세보다 싸서
찜찜하기도 하고 충분히 집을 보지못해서 하자가 있는지 살피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집을 첨 계약하는거라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기는 한데 사회경험이 많은 형님들의 고견이 너무 간절합니다. 부동산 매매시 팁이나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체크 꼭 하세요
건축물대장에는 지목이 대 인데
토지대장에는 지목이 임야 로 된적이 있었네요
계약금 날리더라도 다시한번 확인해보는길과
계약금 아까워서라도 구매하는방법뿐이 없어요.
이중계약아니길 비세요
매매라서 융자있으면 안고사면 되는거고
아니면 잔금전에 말소시키면 됨
임대할때나 그런게 위험한거지
매매는 위험한거 별로없음
신분증,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다 동일인이 맞는지 매도인 인적사항 확인하고 계약하면됨
대신,주택이 아닌 근생이나 오피스텔이면 하지마세요. 10층이라서 주택일 가능성이 높긴함...그리고 주택이 아니면 부동산에서 미리 얘기했을거임
그럼 괜찮음 요즘 대부분 빌라를 그렇게 지어요. 계약 먼저하고 나중에 확인해준다면 귓방망이 날려요
계약하면서 도장 찍기전에 다 확인하고 해야지 그건 말도안되는 개소리임
그리고 계약 하기전에 집 한번 보여달라고 하고 구석구석 습기나 곰팡이 있는지 잘 살펴봐요
또 중요한건 시세보다 싸다했는데. 실거래가보다 싸면 다행이고 호가보다 싸면
눈탱이 맞은겁니다.대략 2년전 실거래가 검색해보세요. 물론 돈있고 위치와 구조가 맘에 든다면 머라 할말이 없구요.부동산 끼고 샀으면 문제는 없을겁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 정상아닌건 아시죠?
앞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니 본인이 알아서 판단 하시고 큰돈 들어가니
인생의 선배로서 조금만 공부 하시면 됨니다.주택용도별 장단점과 능력에 비례하여 구매후 자산 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수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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