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보배님들..
좋은 아침 맞으셨는지요ㅎㅎ
잡설 한 줄 끄적이겠습니다.
케이7 신형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외관은 별 감흥이 없지만..
옵션이 완전 ㅎㄷㄷ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옵션도 들여다 본 것은 아닙니다만 대충보고 글 씁니다.
준대형차의 가격이 5년 전후와 비교해 볼때 오른 것도 없는 상황에서..어찌보면 2500cc-3000cc 사이의 자동차는 차값이 10년 이상동안 그리 많이 오른거 같지도 않습니다.
내부 재질이 약간 나빠진 것도 있을 수도 있지만 옵션이 정말 ㅎㄷㄷ 하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2008년 식 제차를 비롯하여 주변에서 쉽게 타 볼 수 있는 과거의 준대형차와 비교를 하면 옵션이 정말 호화롭다는 것에 대해 놀라울 따름입니다.
1년 전에 같은 차를 사신 분들은 정말 정말 배신감 들 것이고요..
갑자기 기술이 발달하여 그러한 장치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다른 자동차 회사의 중형 세단을 보내버릴 마음일까요..
3000약간 넘는 가격에 저런 차를 탈 수 있다면 중형차의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간 지금..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거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제가 차를 사야 되는 상황이라면..
전 사실 320d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만..
거의 2000만원 가까운 돈이 절약되는 케이 7로 갈거 같아서요..
옵션이 차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차량 중에 이정도로 가격 책정이 착하게 된 경우가 있나 해서 한 줄 끄적여 봤습니다.
르삼5와 말리부는 어떻게 하죠..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그냥 짜잘한 전자제품 좀 단다고....
쓰레기 허접차가 좋은차 되는건 아니죠....
원래 빛좋은 개살구라고... 기본기 없고 별거 없는차가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법이죠
저같으면 절대 320d살겁니다.....ㅎㅎㅎ
아니라면 말리부 2.4나 알페온, 르삼 sm7이 훨씬 낫고요..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뒷자리 중앙에 머라고 해야되나..이런저런거 조절하는거..ㅋㅋ
과거에 저런것은 vlp 패키지라고 해서 70만원인가 얼마 더 줘야 달 수 있고..ㅎㅎ
별걸 다 아끼는 현기에서 하나의 예로.. 저런 걸 턱하니 달아주니 놀라울 따름이라는 거죠..
그렇다고 차의 가치나 회사의 마인드가 확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요..
고집세고 큰사고많이 치는인간이죠 안봐도 뻔함.
비엠 320이 최고인줄 알고있자나요..
비엠이 프리미엄급 차이긴하지만 당췌 뭐가 그리 우월한건지 ㅎㅎㅎ
차의 기준이 브레이크성능 연비 정숙성 승차감 안전성 편의옵션 정도라고본다면
까칠이는 안밀릴거같은데...
거기다가 비엠은 2천만원이 비싼차..그만큼 값어치를 해야하는거고
이건뭐 까칠이랑 비엠이랑 같은 가격인줄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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