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강풀의 518 을 보니 운동권의 세뇌공작에 제대로 낚인 전형적인 케이스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써봅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10~20년전까지만 해도 데모는 곧 폭력시위를 의미 했습니다. 주로 대학 운동권세력이 주도한 시위는 캠퍼스에서 시작하여 도로로 나와서 행진하고 뭐 그런 수순이었는데, 그런 시위를 막으려는 경찰과 충돌이 일어나고 화염병과 최루탄으로 이어지는 상호간의 폭력사태로 흔히 발전하였습니다.
그런 폭력사태에는 당연히 부상자도 발생하기 마련이었는데, 헬멧과 방패, 방호복등으로 무장한 전경보다 일반복장인 시위대의 피해가 더 클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시위가 끝난후 시위대는 그렇게 발생한 자기네 부상자의 가급적이면 비참하고 처참한 사진만 골라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며 모든 죄를 경찰과 정부에 뒤집어 씌웁니다.
밑에 강풀만화보면 거리에 걸린 사진을 보며 강풀자신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 운동권의 목적입니다. 감성에 호소하여 일반인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지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상태라면 사실관계가 금방 드러나게 될텐데, 그렇지 못한 그 당시에는 정부의 통제를 받는 방송,언론을 통하거나, 아님 강풀처럼 주위사람을 통해 관련소식을 접할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제2차 낚시가 시작됩니다.
대학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미 대학을 장악한 운동권세력에 의해 신입생오티때부터 세뇌가 시작되는데요, 대한민국은 친일파로부터 이어진 현재 친미파가 기득권세력을 형성하여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나라를 미국의 식민지로 만들고 군사독재로 일반국민을 통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기득권세력과 맞서 싸워야한다 뭐 이런얘기를 해주면서, 폭력시위중 발생한 자기들 부상자들의 처참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일방의 논리와 일방의 사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암껏도 모르는 순진한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시위대 맨 앞에 화염병들고 서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교묘한 운동권의 세뇌가 대박을 친 곳이 바로 80년 광주입니다.
당시 전두환의 계엄령이던 1212던 이유야 어떻던 여튼 다시 전남대에서 폭력시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폭력시위의 규모가 점차 커져서 경찰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경찰은 군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고, 군이 시위진압에 개입하게 되는데, 엄청난 수의 폭력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군도 무차별 폭력을 행사합니다.
이때 시위대쪽은 물론이고 일반인들 중에서도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시위대고 일반인인지 군인들이 알리가 없으니까요.
군의 무력진압에 일단 후퇴한 시위대는 밤새 유언비어를 퍼뜨립니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죽이러 왔다는둥,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는 둥, 하는 유언비어가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거기에 낚인 광주사람들이 점차 시위에 가담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 광주의 무장반란 사태이고, 국가 변란사태를 일으킨 그들은 당시 사상자들의 사진을 앞세워서 민주투사로 대변신하지요.
물론 모든 죄는 전두환씨가 뒤집어 쓰고.
영화 화려한 휴가에 보면 평화적인 일반 시위대를 향해 군인들이 일렬횡대로 조준사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주 대표적인 개구라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본사람들이 다 사실로 생각한다는 거... 원래는 정반대의 상황에서 군인들이 자위를 위해 발포하기 시작했지요.
여튼 그런식으로 점차 전두환씨는 사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에 등극하시게되지요.
판단은 여러분들이 각자 하시면 되고, 그들이 외치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허울좋은 개소리인지 보여주는 사진하나로 마무리...
실제 그때 광주항쟁 영상은 보신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외국인이 촬영했던 실제 영상 말입니다.
일반인들중 그 영상 본사람 의외로 꽤 됩니다.
그러고 나면 그닥 정부편을 들수가 없게 되는게 사실이겠죠.
저 현재 광주 살고 있고 그당시에 초등학교 1학년이던 시절에는 나주에 살았었습니다
저희 사촌누나랑 저랑은 스무살 이상 차이가 나는데 그당시 저희 사촌누나가 광주에서 군인들한테 붙잡혀서 죽을뻔하다 겨우 도망쳣었습니다.
잘모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헛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빨리 찾아보는게 좋을거에요. 그런 객관적인 자료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들여다보면 여러분들이 그간 [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한쪽의 [해석] 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유언비어 했고 안했고 그게 중요한가?
이나라 안에서 저런 일이 행해졌었다는게 가슴아픈거고
슬픈거지 ㅅㅂ.. 누가 잘했네 못했네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꼭 전라도 경상도 어쩌고 하면서 개 좃같은 시나리오를 쓰는새끼들
땜에 아직도 지역감정이 있는거 아닌가 싶다니까..
그냥 아 내가 사는 내나라에 진짜 슬픈일이 있었구나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하는게 정상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때 그사건으로 생을마감한 사람에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같은마음으로
잠시 10초라도 묵념좀하면안되냐?
자신들의 목적을위해서라면 폭력이던 뭐던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사람들이 아직존재하는 이유는 광주사태처럼 자신들은 정의로운 사람들이니까 악을 부수기위해 폭력도 불사한다는 생각을 아직도 버리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일본이나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그렇게 발끈하는 사람들이 자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하시군요.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해 싸운것이 다 민주화 운동이라는 논리가 적용되서, 남파간첩도 민주투사가 되는거에요.
김일성, 김정일도 박정희, 전두환정권에 맞서싸웠으므로 민주투사가 되는 거..
내가 지금 논문쓰나?
그런 자료들은 죄다 광주민주화 붙어있는 무슨무슨 연구소 들에서 찾아본것이니까 알아서 찾아보셈. 어차피 봐도 인정안할거면서
시간대별로 사건을 기록한 일지는 어떠한 주관적 해석이 개입되어있지 않은 말 그대로 팩트들만 나열한 것이니까 객관적일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객관적인자료라고 한것인데, 자꾸 그 말뜻을 못알아 듣고 어떻게든 시비걸려는 님같은 사람 좀 짜증남.
눈밑에 치약을 발라가면서 피흘리고 산화한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나엔진 님처럼
키보드 까딱 거리면서 제하그픈말 하고 사는 나라가 된겁니다 ...
님은 아직도 책상에 앉아서 책상을 딱하고 치니 앞에서 엌 하고 죽는 세상이 글우신가보군요
광주사태 연구 사료
보시고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하세요.
고졸만 되도 판단 가능합니다.
이것 보고도 광주사태 이해못하면 대가리가 잉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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