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이 생각하는 386세대는 학교다닐때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좋은 대학 쑥쑥들어가고 취업도 어렵지 않아서 공부는 안하고 맨날 운동권이라고
데모나 하러다니고 그렇게 데모하면서 시간축내고 좃도 낮은 스펙을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들어가서 억대 연봉을 받으면 외제차를 끌고 아파트투기로 수십억 자산을
보유하거나 극렬운동원이되어 어디 정치권에 들어가 권력을 탐하는 사람들인거 같다.
햬텍이란 혜텍은 다 받고 과실이란 과실은 다 가져간 욕심많은 세대를 386이라고 생각하겠지.
386세대를 넓게 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학번의 대학생들로 봤을때 MZ세대들이
생각하는 386세대의 정형화된 사람은 거의 없다. 뭐 어쩌다 한두명 있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눈에 띄는 사람만 보이기 마련..나머지 95%의 인간은 그림자가 된다.
어디 갈데도 없어 추노도 못하고 아부도 스킬이라고 매달리는 좆소기업이 40~50대 만년부장이나.
잘다니는 것 같던 좋은 회사에서 45세에 짤리고 몇년째 하루도 못쉬고 청과물 배달을 지고 아파트를
오르내리는 40~50대 점주나, 공사판에 언듯나오다 말다하는 일용일 40~50대 잡부나...
꿈이고 나발이고 처자식 먹여살리려니 하고싶은것도 못하겠고 이제는 슬슬 올라가는 당수치와 간수치와
매일먹는 혈압약을 주머니에 넣고서 어디 길바닥이나 골목길에서 뒤져도 보험금이 장례식비와
비슷해지는 그 40~50대가 니들이 생각하는 386세대의 95%는 될거다. 그들도 나름 니들만큼 좋은 학벌
에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MZ세대들이 생각하는 486세대는 말이지 MZ세대의 꿈과 이상인 것이다. 까놓고 말해서 니들 아버지나
삼촌을 봐라. 그게 386세대의 본모습이다. 니들이 상대적으로 조건이 안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니들은 그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건도 좋고 상대적으로 훨씬 나은 삶을 누리고 있지만 MZ세대들은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현실이 어떤지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길거리에서 486세대 쯤 되는 사람을 붙들고 물어보면 세상에 미련없으니 빨리 뜨고 싶다는 사람이 절반은
넘을 거다. 그리고 아마 90%는 인생이 좆같다는데 동의할 것이다.
세상이 발전하다보니 지금은 대학나와도 그렇치는 안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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