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완화·경제 수준 상승…한국 찾는 능력자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재능을 뽐내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 원장은 "한국의 경제 수준이 매년 성장하고 국격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한국을 찾는 우수인재의 발길도 이어질 거라 본다"며 "결국 이들을 우리 사회에 수용하는 시민 의식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복수국적제도의 시행 10년의 평가' 보고서에서 "이제까지 우수인재 인정 기준이 까다로웠기에 인원이 많지 않았다"며 "지난해 6월부터 기준이 완화된 만큼 그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첨단기술 분야 외국인이 우수 인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경력과 국민총소득(GNI)의 5배 이상 연 소득을 갖춰야 했다.
그러나 법무부가 펴낸 개정안을 보면 경력과 소득이 부족하더라도 인공지능(AI)이나 시스템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 가점을 주는 제도를 신설해 요건에 미흡한 지원자라도 만회할 기회를 마련했다.
일반 외국인의 소득 기준도 국내 GNI 2배(외국국적동포 1.5배)로 낮췄고, 우수 인재에게 거주 비자(F-2)를 발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www.chosun.com%2Fsite%2Fdata%2Fhtml_dir%2F2009%2F11%2F19%2F2009111900137.html&cr=1" class="link_tit" crurl="1" style="font-size: 1.6rem; letter-spacing: -0.25px; color: #0c43b7; text-decoration-line: none; overflow: hidden; white-space: nowrap; text-overflow: ellipsis; display: inline !important;">재일한국인 다섯명 중 네명 "일본 귀화 안한다" - 조선일보
나라꼴 참잘돌아가고있다
재한일본인이 귀화를 권유해도 5명중 4명이 한국을 선택한다는 기사인데요... ㄷㄷ 오해가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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