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대장동 사건 터지고
확실히 지지하게 됐습니다.
지난 대선때 문통한테 하는거 보고 이를 갈았고,
이후에도 지나가는 개가되더라도
국짐만 아니라면 된다는 입장이라
좀 안정적인 이낙연이 낫지 않나 했었는데
대장동 사건 터지고 사실관계 따져보는 과정에서
와~이 사람 진짜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확실히 이재명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들 어떤 계기로 이재명 지지하게 됐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장동 사건 터지고
확실히 지지하게 됐습니다.
지난 대선때 문통한테 하는거 보고 이를 갈았고,
이후에도 지나가는 개가되더라도
국짐만 아니라면 된다는 입장이라
좀 안정적인 이낙연이 낫지 않나 했었는데
대장동 사건 터지고 사실관계 따져보는 과정에서
와~이 사람 진짜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확실히 이재명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들 어떤 계기로 이재명 지지하게 됐나요?
이 멘트요
“ 지나가던 개가 되더라도 “
ㅋㅋㅋㅋ
비정상인 : 특정 정치인 빰 ㅋ
일 잘하고 시원시원해서 좋았지만 품위가 떨어진다고 생각되어
좀 더 숙성이되면 훌륭한 지도자가 돼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에게 하는 짓을 보면서
일은 잘할지 몰라도, 사람이 참 천박하구나라는 생각에 온갖 정이 다 떨어졌고
그후, 문재인 정권 초반에는
역시나 이재명이 일은 잘하니
이낙연 같이 진중하고 점잖은 사람이 먼저 대권 잡고
이재명은 좀 더 성숙해져서 그 다음 대권을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낙연이 당대표 된 후 보인 행동에, 이낙연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의 본질은 깨닫게 된것 같고, 그로인해 이낙연에 대한 지지를 접고 (호감도 제로, 협오감 100%)
이재명에 대해선, 바깥으로 알려진것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지지를 하게 됐네요.
솔직히...
이낙연 업적이 없더라도, 과거 행적이 미심적더라도
당대표일 때, 검찰 개혁 힘있게 추진하기까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발목 잡기만이라도 안하고
법사위 국힘당에 준다라거나
전임 대통령 사면을 거론한다거나 하지 않고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만 있었더라도, 그간의 점잖은 이미지로 대선후보로 지지했을것 같습니다만
(대통령은 잘 지휘하는 것이지, 본인이 앞장서 일할 필요까진 없으니...)
경성때 이낙연 후보나, 캠프에서 한 짓거리들을 보면
과연, 이것들이 민주당인가? 싶을 정도... 국힘당쪽 사람들 같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정의당에게 느꼈던 것들을 느꼈다랄까요?
여튼,
그러한 내부 총질에 대해서 대처하는 자세나
내외부 총질로 몰랐던 대장동 내막을 알게되니, 이재명을 지지할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안철수 좋아했는데 이젠 그의 시대가 지나감..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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