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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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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분들~~@_@
홈키파가 어딨냐~~
멋진분들~~@_@
세계최대 갑부 백만명이 가진것보다 훨씬 많을텐데
그 돈 다 언제 쓸라꼬...
같은 종교인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크죠??
저 신부님과 다르게 어떤 개시키는 종교인이라고 하면서 돈에 환장하고 설치니!
ㅡ.ㅡ
신부님도 대단하시네요. 선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 이유가 다 있죠
아가리만 털고 돈 챙기려는 먹사들과 차원이 다름
모두 박수와 존경을 표합니다...
저런데 기부하는게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듯
눈물이 늘어나는건, 눈에 자꾸 뭐가 들어가서..T0T
신부님이 나오셨는데,
처음에 청년들에게 밥을 주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고민 많이 하시다가
교구청(?)에 건의를 했더니.
"그럼 너가 하면 되겠네"
이래서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아직도 적자 운영이지만,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하고요.
청년식당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와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부님께서 가장 신경쓰시는 부분이,
부끄러운 식사가 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정한 적정선의 가격이 3천원이라고 합니다.
김치찌개 한가지 이지만,
햄등 여러가지 사리를 1천원으로 추가해서 다른 맛을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빤스목사처럼 '주님을 위해 헌금하세요!!' 이 따위 소리를 외치는거 말고...
자신이 평소에도 성실하게 행동하며 진심을 담아서 사람을 대하면
주변에선 그 성품을 보고 사람들이 감화,감동받으면 말을 안해도 따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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