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자영업 연대 대표 이종민입니다.
저희 자영업 연대는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코로나 피해 업종의 모든 분들이 하나로 뭉쳐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연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며 자영업계를 대표하기엔 부족하다는 걸 미리 밝혀두고 싶습니다.
금번의 촛불 집회는 자영업계에 일반 국민들과 비교할 때 더 특별한 대우가 있기를 바라며 시작된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수준의 합당한 조치를 요청할 것인데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두가 길어졌네요.
촛불 집회 안내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삶 더 안전한 '위드 코로나'를 위한 온라인 촛불 집회
일시 : 2021.09.15 23:00
장소 : 유튜브 채널 '자영업 광장'
참여 방법 :
1. 온라인 스트리밍에 실시간 참여
2. 100인의 줌 패널로 참석하여 직접 촛불을 밝히고 자유롭게 발언 (5분 내외)
참여 확정 인원 :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홍윤철 서울대 교수님, 천정희 서울대 교수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전국호프연합 대표 이창호, 실내체육협회 전무 정인성, 전국자영업자모임 대표 송희진, 코인노래방협화 이사 이인성, 원희룡 전 제주지사, 자영업연대 상임고문 강한철, 경기도에서 고깃집 운영 중이신 명호종 사장님
집회 개요 및 방식
줌 패널로 참석하시는 분은 5분의 시간 내에서 자유 발언
일반 시민 분은 유투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댓글 참여
하단의 포스터를 참고하셔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은 촛불 패널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15일 온라인 촛불 집회에서는 서울대 홍윤철, 천정희 교수님은 '코동이'와 '제주안심코드' 방식이 결합한 국민참여 기반의 새로운 방역 체계와 이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위드 코로나'에 대하여 설명해주실 예정입니다.
코로나를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15일 촛불 집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님은 참석을 확정해주셨습니다.
여기에 공연, 면세점, 여행, 항공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와 정부의 지원 사각 지대가 있다면 촛불 패널로 참석하셔서 알려주세요.
정부 여당 분들에게도 해당 내용은 전달되었으며 현재 참석을 검토 중이십니다.
지금까지 국가예산이 투입된 5차 재난지원금 중 2,3,4차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지원됬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매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국가가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고 그 업소에서 모든 코로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지겠다. 내가 모든 책임을 질테니 내 마음대로 하게 해달라. 이런 것입니다.
나는 먹고 살고 돈을 벌어야하니 업소를 운영해야하는데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나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국가가 그 자영업이 잘되도록 보장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누구나 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고 자영업하는 것도 그 일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장사가 안되서 죽겠다...이런 소리가 안나온 적도 없고..코로나로 안되는 업종도 있지만 반면에 잘되는 업종도 있죠.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은 피하고 이익은 악착같이 달려들고 손해는 안볼려고 하고 알바최저임금 몇천원 오르면 죽는 소리내면서 자기는 사장이라고 고급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수도 없습니다. 그저그런 이권단체 소리를 안들을려면 내가 권한을 주장함과 동시에 책임도 같이 가져가야 설득력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방역요건을 완화해달라고 하면 그 완화로 벌어질부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해야 됩니다. 특별한 추가지원을 요구한다면 그 추가지원에 대한 책임도 가져가야 합니다.
욕부터 싸지르는사람이 왠일로 이런말투를
쓰시나?
불안하니깐 평소 하던대로 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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