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내, 아들과 함께 2017년 시골에 계시는 장인, 장모님의 건강 보필(당뇨, 허리 디스크)을 위해 장모님집으로 이사후 전입하여 아들은 시골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3학년 총12명)에 재학중인데, 장인, 장모를 포함하여 5명 모두 제 직장 건강보험에 등재되어 있으나 세대주 구성이 저와 아들2명, 아내는 장인 세대원으로 되어 있었는데 3인 가구로 본다면서 재난지원금 탈락.농사일도 매일 퇴근후 도와드리며 같이 거주하고 살고 있는데 저의 기준으로만 본다면서 3인가구로 보험료 높다고 탈락시킴.

하지만 회사 형님중에는 저와 똑같이 아내, 아들이 있고 연봉은 저보다 많고, 부모님과 같이 살지도 않지만 시골 어머니 세대원으로 되어있어서 4인가족으로 지원금 혜택 받음.

면사무소에 가서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한다니까 공무원 3분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후에 제 답변을 듣고 처 부모님과 같이 사시고 아이도 면사무소 건너편 중학교에 다니고 지원금 받으셔야 하는데 같이 살고 있느냐가 아닌 세대주 기준이다 보니 너무나 안타까운것은 맞지만 정부 행정절차상 지원금 대상이 될수없고 이의신청 자체도 안된다고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