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검찰 고발장’ 재활용했다
2. 4월3일 ‘고발장 전달’과 같은 날 ‘조선일보 보도’
3. 여권 공작? 내부 총질?…그러나 본질은 따로 있다
두번째 포인트에서
또 하나, ‘손준성 보냄’이 찍힌 텔레그램 메시지엔 고발장뿐 아니라 수십쪽에 이르는 관련 증거 자료들도 들어 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를 보고 불과 몇시간 만에 찾아내서 정리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그 이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자료들이라고 보는 게 상식적입니다.
자, 이런 정황들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부에선 검찰이 일찌감치 지씨의 활동상을 추적하고 있었고, 이런 사실이 조선일보에 보도되는 시점을 계기로 보수 야당에 고발장을 전달하는 ‘일련의 플랜’을 가동한 것 아니겠느냐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검찰이 이른바 중심에 서서 ‘검-언-정 기득권 카르텔’을 움직인 것 아니냐는 건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한겨레 지적대로 고발사주는 검찰-국짐당뿐 아니라
검찰-국짐당-언론의 합작품일수 있네요
왜론이 반드시 참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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