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방금 경찰서에서 검거했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이게 다 보배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특히 어제 결정적 도움을 주신 아이디 류종문님께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자세한 얘기는 내일 들어봐야겠지만,오토바이운전자는
직업은 경비이고 무등록 무보험인거 같습니다.
면허는 있는줄은 모르겠지만 내일 경찰서에 조서
쓰러 나오고 경찰분께서 제 연락처 줘도 되냐고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내일 경찰서에서 같이 보자고하니
오토바이운전자가 따로만나 사과하고 싶다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경비이고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도 들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제 딸아이 진단서 끈어서 인실좃 시킬까 고민이 많네요.
지금은 머리가 가끔 아프다고 하고 언제 극복될지
모르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 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그 영감탱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조언 부탁드리고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제 자신도 앞으로 봉사하고
희생하며 더불어사는 인생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질이 안좋습니다. FM가세요.
그리고 다친사람은 글쓴이 딸인데 왜 경비가 불쌍하고 생각하시는거죠?
뺑소니는 매우 악질적인 범죄행위입니다.
잘못하면 골든타임에 살릴 수 있는 생명도 죽이는게 뺑소니범들인데 불쌍하다뇨?
아빠 맞습니까?
번호판 미부착오토바이들 현장에서 오토바이 압류시키고 바로 번호판부착시킨다음 벌금 얼큰하게 떄려야함!
합의금이 많다 싶으면 적당히 공탁 걸어버릴 겁니다. 아이가 많이 아픈 게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는 게 우리나라 법으론 피해자 입장에선 최선입니다. -,-
안잡혔으면 아무렇지 않게 제2의 사고가나도 똑같이 행동했을 사람으로 보입니다
처벌을위해 도와줬을꺼 아닙니까..
정석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크면서 괜찮아져요^^
오래된 예기지만 음주+뺑소니로 저희 아버지 하늘나라 가셨지요...참~~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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