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국민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운동 안해본 분들으 모두 잡아서 넘기는 걸로 보이니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요..^^
물론 비슷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씨름은 샅바잡고 아주 바짝 붙어서 하는 경기라 유도처럼 소매잡고 멀리 있으면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요.
하지만 유도는 그 거리에서 업어치기 들어가기 딱 좋은 위치죠..
그래서 강호동이 저렇게 넘어간 거리면 유도가 100배는 유리한 위치하고 생각합니다.
유도 해보셨다니 잘 아실듯..^^
씨름 유도 거의 기술은 동일하다봐도 무방해요. 기술이 거의 80%이 같거나 유사해요.근접에서 잡고 넘기운동이라... 다만 다른게있다면 유도는 양손을 자유자제로 사용할수있고 아니다 싶으면 빠질수있지만 씨름에서는 샅바에서 손놓으면 거의 불리해지고 뒤로 빠질수가없어서 유도보단 민첩성이 좀 떨어지긴하죠. 그래도 강호동 넘긴건 진짜 대단한거긴함.
아무리 나이 먹었다고 해도
저 중삐리 크게될 놈인거 같네
몇년후 올림픽 금매달 확정이다
심판새끼들도 다 용인체대....
요즘은 달라졌을지....
한국국대로 나오려던 추성훈조차 빡쳐서 대한민국 국적버리고
일본국적으로 아시안게임출전에 자신을 판정으로 이긴놈까지 모조리 한판으로 금메달 따버림.
용인체대 대표주자가 왕기춘
아무리 나이 먹었다고 해도
저 중삐리 크게될 놈인거 같네
몇년후 올림픽 금매달 확정이다
추가) 헠! 다시 보니 왼쪽 아래 던 선명하게 나오네요. 김영승...
유도 선수는 아니였죠..^^
예를 들어 유도는 오른쪽으로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싶으면 일부러 왼쪽으로 상대방을 기울입니다.
상대방입장에서 왼쪽으로 기울이니 안넘어가기 위해 반사적 오른쪽으로 힘을 주게 되는데 그찰라에 상대방의 힘과 내힘을 더해서 오른쪽으로 넘겨 버려요.
배대대치기라는 기술이 있는데(스트리트파이터에서 켄이라 류가 상대방의 배에다 발대고 넘기는 기술)
기술의 시작이 상대방을 밉니다.
상대방은 안밀리기 위해 앞으로 힘을 주는데 그 순간을 캐치해 당겨서 넘겨 버립니다.
스텐딩 기술이 주로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한느것이 많기때문에 그 기술을 모르면 덩치가 두배이상 차이나더라도 그냥 넘어 갑니다. ㅡㅡ
위의 화면에서도 업어치기 들어가기 직전엔 위쪽으로 당기잖아요.
안끌려 갈려고 반사적으로 아래로 숙이려고 하는 찰라에 밑으로 파고들어 기술이 들어 갔고요.
과연 비슷할까요??
일부 기술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기도 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복싱과 킥복싱이 다르지만 꼭 킥복싱선수가 무조건 이긴다는건 아니니깐요
체급으로 봐도 호동이형이 더 위 체급이고
단지 저 중삐리가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면됨
호동이도 한판에
와~씨....
설마 내가 ㅋㅋ 이런느낌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운동 안해본 분들으 모두 잡아서 넘기는 걸로 보이니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요..^^
물론 비슷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씨름은 샅바잡고 아주 바짝 붙어서 하는 경기라 유도처럼 소매잡고 멀리 있으면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요.
하지만 유도는 그 거리에서 업어치기 들어가기 딱 좋은 위치죠..
그래서 강호동이 저렇게 넘어간 거리면 유도가 100배는 유리한 위치하고 생각합니다.
유도 해보셨다니 잘 아실듯..^^
본인이 운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좀더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씨름은 이미 양손으로 상대를 잡고시작인데 유도는 거리존나 체크해가면서 순식간에 넘겨야하니깐
샅바잡고 붙어 힘 쏟는 씨름과
깃 잡아 당기기, 하단 기술 있는 유도가 비슷하단 소리는 이상하네요
전혀 달라요
씨름은 들어올리는 근육이고 간혹 발재간을 부리지
보통은 들어올여 매치는 게 주입니다
유도는 안 들어요
유도는 깃 잡고 당겨서 아래로 꽂아버리죠
씨름은 무게중심을 서로 낮게 잡아서 승부한다면
유도는 무게중심이 높아요
그 걸 당겨서 아래로 꽂는 거에요
과거 몽골 씨름선수가 유도 상체 기술로는 안 될 거 같으니
하단 태클만 해서 금메달 따간 사례가 있습니다
씨름은 다 까고 빤스만 입고 하고
유도는 옷 다 입고 하는데
이 차이가 막상 해보면 많이 달라요
잡히는 게 많다는 게 엄청 달라요
해보면 압니다
온통 잡히는 거 투성이
빙고~~!!
체대 출신 실업소속 3단하고 붙는걸 봤는데
이래서 존문가 선출이 있구나 싶음
심판새끼들도 다 용인체대....
요즘은 달라졌을지....
한국국대로 나오려던 추성훈조차 빡쳐서 대한민국 국적버리고
일본국적으로 아시안게임출전에 자신을 판정으로 이긴놈까지 모조리 한판으로 금메달 따버림.
용인체대 대표주자가 왕기춘
근력은 잘 안 죽음
그래서 꾸준히 운동한 노인을 우습게 보다간 쌀집 아재에게 개패듯이 맞고 꺾이는 수가 있는 거고
나이가 들면 순간순간 급작스런 움직임을 못 하게 됨
근육과 관절이 못 따라감 ㅋㅋㅋㅋ
한 동작 꾸준히 하는 건 잘 안 죽음 근력이 살아 있으니까
강호동이 밀린 건 하체 움직임이 죽어서임
이제 순발력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음
리즈시절 강호동 대려와서 붙여보면 하체 순발력이 살아 있어서 저런 각이 안 나옴 ㅋㅋㅋㅋ
빠르면서 힘도 있고 순발력으로 상대버티는힘을 이용해 한판승을 따내는것 까지,
정말 싹수가 보이는 멋진 친구네요.
위 영상만 봐도 강호동이는 상대방 옷깃도 못잡았으니 질수밖에요.
함께 잡고 시작했다면 결말이 달라지겠죠.
친구 고딩때 까지 씨름부했었는데 나이 멱고 유도 배우러 갔더니 관장말이 공격은 흰띠 맞는데 수비는 유도3단 수준이랬다더군요
일부러 상체 무게중심을 애쪽으로 옮겨주는게 보이는구만
게다가 하체도 무방비상태로 대충대충
작정하고 버티면 체급차이도 있어서
저런 그림이 안나옴
그러면 방송이 재미없겠지
이렇게 짤이 돌려면 어쨌든 넘어가줘야지
유도 초보자의 방심 정도로 포장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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