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게 부족하다 보니 갑작스러운 실직에 눈앞이 막막했었는데
화물운송 자격증을 취득해서 배송일을 하게 됐습니다.
이 나이에 취업을 하려다 보니 노동의 강도나 업종보단 먹고살아야겠다...
어떡하든 먹여 살려야 한다. 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다음 주 월요일이 첫 출근인데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살기 위해
지금 일자리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근무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사람과의 부대낌 보단
가족들 얼굴에 그늘 지는 게 제일 겁납니다.
스스로 파이팅해 봅니다.
아빠의 어깨가 하루라도 빨리 가벼워 지소서~~
동갑이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화이팅
못한다고 생각하면 핑계를 찾는게 사람 입니다
보란듯이 꼭 성공 하세요
현 직업에서 버티는 게 45까지가 한계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후의 삶이 막막합니다.
형님들 모습 보면서, 저도 '할 수 있다' 다짐해봅니다.
가족들 얼굴에 빛을 주는게 아빠가 할 일인거죠. 응원합니다!!!!
딜러비러 업체에서 5년여 대표관리자로 근무한적 있던 경험으로 봤을땐
그나마 그쪽이 쫌더 안정적일겁니다.
당시 2.5톤 월 950~1050 정도 지급했던 기역이
다만 문젠 타임테이블 24시 풀로 돌려서 조수가사님 채용하고 2인1조를 운운할수도 잇습니다.
암튼 화물운송이 꼭 나쁜것만 있는곳이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안전운전입니다. 잘하시다가 사고나 인.물적 피해와 손해보신경우도 보아서요. ㅜㅜ
참고사항: 제 경험상 반도체쪽 운송라인은 60넘으신분들도 엄청 많으십니다.
40대심 이제 시작이시죠? ㅎ
화이팅 하세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꼭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이때까지 잘 참았고 또, 화이팅하고 살자 친구야. 힘내라~!
가족과 행복하시길
제가 2살 어린사람인데 요즘 사원모집을 하면서 느낍니다.
당장 40만넘어도 이력서에 손이 안갑니다.
실력이 떨어 져서가 아니라 40이면 대부분 경력도 되시고 능력도 있으신분들인데
도급회사이다보니 클라이언트에서 대부분 초급 노동자임급으로 책정합니다.
도저히 임금을 맞출수가없어요 경력 5년이신 분들도 입사를 권하기 쉽지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아 나도 여기서 나가면 재취업이 쉽지않겠구나 싶더라고요.
재취업 축하드리며 힘내십시요.
당신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아버지입니다
항상 행운과 건투를 빌겠습니다
파~이~팅
부디안전운전하시고가정에평화와행복이깃들길.
울컥하네요. ㅠㅠ
화이팅하시고 열심히 살아야 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