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처음 사고가 난 사람입니다. 방법을 몰라서 보배드림에 올려보려고합니다..
제가 교차로를 거의 통과하는 상황에 상대차가 조수석쪽을 충격한 사고입니다.
박기 직전 제가 눈으로 본 상황은 상대방이 고개를 완전히 왼쪽으로 돌린 상황이였고(블박 화질이 좋지않아서 고개돌린건 안나오더라고요) 브레이크를 전혀밟지않고 저를 충격한뒤 정차했습니다.
5거리 교차로가 전부 황색점멸등입니다.
하지만 처음 보험사에 전화왔을때 상대방이 피해자 주장을 했고
블박을 보여주니 가해자 인정을 했습니다.
60:40하자고하길래 안한다했습니다.
타지에서 일어난사고여서 통원치료 세번하고 본가로 다시 복귀한 상황인데 과실비율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블박보고알았는데 사고직후 3초도 안돼서 차를 뒤로 빼시더라고요. 사진먼저찍자고하시길래 뒤로뺀상태의 사고사진을 찍었습니다.. 사건에 영향이 많을까요?
사고가 처음이라 고민이많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행자로 인해 정지하고 있었던 점.
틀어서 사고를 피하려고 했으나 반대편 차량, 보행자로 인해 피할수 없었던 점에 대해 얘기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결과 궁금하네요
피해자 맞고 8:2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신호가 없는 곳이라 과실이 불가피한 부분이 좀 억울하겠지만
황색점멸의 단점이 사고 나면 과실을 먹는 상황이 많죠
상대 대인 접수하고 할증파티 시작이네..ㅋ
많은 시간이 지나서 결과를 올려봅니다.
분심의 결과 50:50 나왔습니다. 인정안함.
재심의 결과 50:50 나왔습니다.
납득이안되었지만 재심의 이후 또 다른 방법을 찾아봤지만 심적으로, 힘들것같아서 종결했습니다.
첫 사고로 많은걸 느꼈습니다. 제 보험사도 제편이 아니고, 분심의라는 제도도 보험사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식이 부족한 제 탓이기도 합니다.
올해 자동차보험 갱신시 10만원 이상 할증도 붙었고, 그 이상의 불편함이 생겼네요(어플로갱신 안됨 등)
어쨋든 많은걸 느낀 사건이였습니다.
여러분은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고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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