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층 더 날뛰냐?
느그들 십장이 오늘 야근수당 챙겨준다디?
그래, 임마.
수당도 꼭 챙겨 받고 진짜 열심히 벌어라.
그렇게라도 부모님 양말 한짝 사들고 찾아 봬라.
형이 늬들이 걱정돼서 그래.
혹시 돈도 못 받으면서 비추에 욕이나 배터지게 쳐먹고들 다닐까봐.
꼭 돈이라도 받으면서 일해라.
꼭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왜 한층 더 날뛰냐?
느그들 십장이 오늘 야근수당 챙겨준다디?
그래, 임마.
수당도 꼭 챙겨 받고 진짜 열심히 벌어라.
그렇게라도 부모님 양말 한짝 사들고 찾아 봬라.
형이 늬들이 걱정돼서 그래.
혹시 돈도 못 받으면서 비추에 욕이나 배터지게 쳐먹고들 다닐까봐.
꼭 돈이라도 받으면서 일해라.
꼭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오늘이나 잘 챙겨라.
이야기했다시피 형이 너 걱정돼서 하는 소리다.
형이 이야기 했지?
욕이랑 비추는 날로 쳐먹고 다니는 거 아니라고.
꼭 뭐라도 챙겨 받아가며 해라.
왜 발끈하고 그러냐… 애잔하게.
몸 챙겨 가며 해라.
너 아프면 늬 부모님 슬퍼하신다.
그리고 비추랑 욕은 꽁으로 쳐먹는거 아니다.
꼭 뭐라도 챙겨 받아가며 해라.
형이 너 걱정되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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