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여기에 질문을 남겨 봅니다.
무료주차장에 주차중이던 6세대 골프 GTD 뒷범버를 긁고 도주하신 물피도주범을 잡아서 보험처리 받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 수리는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범퍼교체로 진행을 했구요.
(순천에는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광주로 입고)
수리하던중 폭스바겐에서 전화가 와서는
"후방카메라가 사제라서, 저희쪽에서 장착이 힘드니까 업체알아보고 장착해주세요."
범퍼에 구멍을 뚫고 후방카메라를 장착해야하는 작업이라서
이동네 저동네 혼자서 전화하고 발품팔아가면서 업체문의를 해봤으니 범퍼에 타공만해주는걸 보험처리로 해주는
업체가 쉽게 안나오더군요.
중간에 타공을 해준다는 업체가 있었는데 범퍼장착상태에서 타공을 해준다고 해서 믿음이 안가는데 아는사람들이 그업체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는 업체다 라고 해서 배제를 하고,
추천업체를 몇군대 받아서 보험회사에 연결을 하니 35만원의 범퍼해체비용 + 타공공임 + 설치공임을 부른다고 너무 비싸다면서
자기가 업체 알아봐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보험회사에서 자기가 업체선정해서 저한테 문자로 주고 수리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믿을만한곳가서 하는게 맞는건가요?
사고는 11월 21일, 경찰에서 상대방차 찾은게 11월 23일, 가해자와 통화는 11월 24일
보험접수는 11월27일(차량입고), 차량출고는 11월 30일
그뒤 후방카메라 미장착으로 지금도12월 13일 운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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