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누가 센지 붙어보자"…고교 '학교짱'들 심야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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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예천지역 고교생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죽여라, 죽여, 여기 죽여라!”
경북 안동댐 인근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안동과 예천 고교생 8명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역으로 패를 나눠 누가 더 센 지 가리기 위해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안동·예천지역 10대 학생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패싸움은 지난 1일 오전 2시께 안동댐 내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벌어졌으며, 이 일대를 지나던 시민들이 목격한 현장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퍼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은 알고 지내던 사이로 친구 생일파티를 위해 모였다 “안동과 예천 중 누가 더 센지 붙어보자”며 서로 객기를 부린 것이 싸움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서로 지역의 ‘짱’이라고 주장하며 혈기를 내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싸움을 벌인 안동 학생 4명과 예천 학생 4명 모두를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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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싸움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일방적인 가해자와, 일방적인 피해자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죠.
크게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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