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털린줄도 모르고 어제 아침에 일하다 은행전화 받고 알았어요. 도둑넘이 제차에서 동전이랑 가방 훔쳤는데 집앞 초등학교에 버렸더군요. 가방에 통장이 있어서 학교에서 확인후 은행에서 연락.
점심시간에 집이 빌라라 빌라 cctv 뒤지다 3일치를 다봐야해서 경찰 신고했어요. 순찰차 타고 지구대가서 진술서 쓰고. 마침 제 차가 털린걸로 추정되는 날에 같은 빌라 다른동에서 차털렸다고 신고된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형사와서 사진 다찍고 갔다고. 이 썅놈새키 돈은 필요없고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던데 쌍판대기나 보고싶네요. 새벽 2시부터 빌라 주차장 차들 문잡아땡기고 다녔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진짜..
조심하고 다녀요. 저는 잔돈 5천원. 다른동 사람도 동전이라는데 신고안한 사람도 있을거라 봐요,
수사관 배정되었다고 문자 받았는데 진짜 함 보고싶네요
차량에 파손이 없는거 같은데
문을 안 잠그신 건가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차량에서 자리를 비우는데
문을 안 잠그는 이유가 뭔가요?
태클거는건 아니고 궁금합니다
그거만 없어져서 천만 다행이군요
싹수 없는 꼬맹이들은 잡혀서 혼꾸녕좀 나면 좋겠네요
도둑놈 백원에 한대씩 맞아야 정신차릴텐데
그걸로 제차 운전연습한다고 몰고 다님ㅋㅋㅋㅋㅋㅋ 블박 때서 버려버리고 차 다 긁어놓고...
다행이 아파트라서 새벽에 엘베로 집가는놈 추궁해서 범인 다잡음 하필 아는사람 동생이라 합의금 좀 받아서 차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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