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처음 쓰는듯 싶네요..
저는 충청도의 민주당 성향의 40대 중반의 집 한채는 갖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참고로 근 15년을 직장인의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성년이 된 후로 단 한번도 선거를 거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직접 참여에 적극적인 부류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이 상태론 정권 재창출 어렵다고 봅니다..
세가지의 이유로요..
이낙연이는 필패이고 이재명은 모르겠다는 생각은 차후 문제이구요..
첫째 부동산 정책 이대로 안됩니다..
4년전에 구매한 집이 많이 올랐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 당시 집 구매할때..친구들한테 돈이 없어서 아파트 산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돈이 많은 편입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대출 받았고 매달 어느 정도씩 갚아가며 지내다 보면 어느 시점엔 온전한 내 집이 될것이고 최소한도 우리 애기들한테 어느정도 물려줄수 있는건 있겠구나 했습니다..
일반 직장인분들 저와 생각이 다르실까요?
그런데 이렇게 대출만 옥죈다면..돈 있는..현금 부자들이 아닌 경우라면 내집 마련 요원하다 봅니다..
솔직히 현금으로 집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간혹 돈 없으면 그에 맞게 살아야지 하지만..그게 진정 현실성 있는 애기일까요..
그리고 두번째.. 3년간 자영업자로써의 삶을 살면서 코로나 시국을 지내다 보니..거리두기? 저 또한 당연히 지키고 살지만..다들 죽어 나갑니다..
정부 지침 다 따르며..희생(?)했으나..제 주위 자영업자들 죽을판입니다..
이젠 서둘러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야 된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문대통령님..한번 맡긴 사람들 믿고 끝까지 임기 보장 좋지만.
결과적으로 윤석열..최재형 같은 인물들 키워준건 정부입니다..
미래 결과가 좋았다면..당연 치사 받으실 믿음이겠으나..현재 결과적으론 잘못된 인사이고..한편으론 불통이라고 봅니다..
대통령님의 의중을 모르는것이 아니나..우리 국민의 반절이하는..저들의 시선과 같다는 것을..
바로 잡아야겠으나..언젠가 알아주겠지..란 믿음은 이런 배신의 결과로 돌아옵니다..더불어 그에 반대 편의 사람들의 불신과 함께요.
저라면 홍남기 부총리..아니..윤석열..최재형 이런 부류진즉에 쳐냈을겁니다.
어찌 뱁새가 봉황의 뜻 알겠거냐 하시겠으나..
저의 생각이 일반 범인의 생각일수 있지 않을까요..
진정 옥 죄는 부동산 정책과 일반에 강요되는 코로나 이대로 두시면 아무리 이재명대 윤석열이라 해도 결과를 알수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당 분들..보배드림 참고들 않이 하시죠.
제 생각이 다 같진 않겠지만..최소한도 제 주변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알아주세요.
술 한잔 마시고..너무나도 답답한 현 정국에 한마디 지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흐름...결코 나쁘지 않다 생각하네요...화천대유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이름만 계속 각인되고, 사람들한테 되뇌어지고, 점점 국힘당 쪽 인사들 관련 뉴스들 언론에서 터지고...여론은, 국민들 선택은...과연...
정치에 관심있는 성숙한 국민들 숙고해서 잘 선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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