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월요일 12시 지났으니 오늘이네요.
제가 술먹거나 그러면 지각하는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그냥 기뻐서 한잔합니다.
물론 안주는 '컵라면1개랑 컵밥1개' 가지고 합니다.
제가 정치는 정말 모릅니다.
머리도 나쁘고 혼자 먹고살기 급급한 인생이라^^;;;
근데 오늘 티비 보다 우연치 않게 이재명후보님? 표 많이 받은거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왜냐구요?
작년쯤이었나? 잘모르겠는데, 경기도 계곡에 불법점거 시설물 시원하게 밀어주신거랑 이것저것 너무나도 속이 시원할정도로 좋았습니다.
저랑 관련된일은 아닌데...모르겠습니다.
그냥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일을 정말 똑부러지게 처리하시는게 너무 좋았던 나머지 오늘 독표 많이 받으시는걸 보다보니 눈물까지 나더군요.
이번정부 잘했는지 못했는지 솔찍히 그냥 개인적으로 모르겠습니다.
단지 여성부 싫고, 민식이법 싫고 감성적인 부분들이 너무싫었습니다.
지금도 싫어요..ㅜ.ㅜ
근데 이재명님은 그냥...잘하실거 같습니다.
그냥...
잘하실거 같아요..
문정부에 있어서 뭐 잘한거도 많지만 못한거도 있지요~
20대를 떠나 모든세대가 많이 공감대를 가지고 화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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