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네거리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자 정지하는데 법인택시가 추돌을 했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차에서 내려 상대방 안위를 먼저 살펴 보는 게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동영상을 보시는 바와 같이 이 택시 운전사는 제 딸이 갈 때 까지 그냥 앉아 있다가
"아저씨 한 번 나와 보세요"라고 하자 그제서야 내리더니 대뜸 한다는 말이
"여기는 복잡하니까 바로 차를 뺍시다"라고 하더랍니다.
물론 그 이후 사고처리는 택시 100% 과실로 진행되어 대인, 대물, 렌트까지 다 접수를 하긴 했는데
이 아저씨가 차는 고치더라도 병원은 안가면 안되겠느냐고 했답니다.
제 딸 차는 수리비가 약 350만원 정도 나왔고 수리기간 10일 동안 렌트비도 꽤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딸은 사고 난 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직 허리가 뻐근하고 목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택시는 양쪽 에어백 다 터지고 노인 두분이 승객으로 타고 있었다고 하네요.
누구든 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는데 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상대방 안위 부터 살펴보자는 의미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아픈곳 치료 받으셔야죠.
그냥 참고 넘어갈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고생할수도 있어요.
아픈곳 치료 받으셔야죠.
그냥 참고 넘어갈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고생할수도 있어요.
특히 과실나눠지는사고면
택시들 무조건누어요
병원은 가지말아달라
말같은소리를 해야죠
대인접수를 해주려면 경찰서에 신고접수가 되어야
대인접수를 할 수 있어서 기사가 경찰에 사고 접수 한걸거에요.
내리막길에 교차로에 단속카메라가 있으니
적당히 속력내다가 신호 바뀌는거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고나는거 정말 많더군요.
하루에 3번이나 본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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