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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8:09 답글 신고
    성경은 문자 그대로 읽기 보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읽어야 하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해석 등들로 많은게 달라지죠. 인간은 창조되었다 진화하였다는 것은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 어느게 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세상은 시작이라는게 있고, 시작은 곧 창조로인해 생겨나는 것이라 생각하네요
  • 레벨 대위 3 밴려루 21.12.02 18:20 답글 신고
    성경을 그대로 읽지 말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읽어야 한다면

    성경은 그냥 소설이라는것을 의미 하자나요...

    예를들어 책중에도

    자서전을 비유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는 없고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곳은 보통 창작물에

    그런것들이 많죠.

    내가 만들었다... 그것도 흙을 빚어 만들었다를

    진화로 인한 인간을 비유해 적었다란 것도 택도 없는 소리기도 하지만요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8:27 신고
    @밴려루 소설은 아니고 역사서라고 생각되고, 그 시대 그 공간에 살던 사람들의 수많은 기록들을 비교해 보고 검증하여 만들어 낸거죠. 예를 들면 누가 수백년을 살았다는 기록은 고조선의 단군왕검만 해도 1대 단군, 2대 단군 이런식으로 부족을 이뤄냈다는 기록이라던지로 해석되기 마련이죠. 물론 대대로가 아니라 직접 수백살을 살았다는 기록들도 있었다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수하는 유전자가 퇴화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그리고 인간은 흙과 성분이 같다고 표현될 수 있고,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비유는 흔하죠. 오히려 사람을 정말 흙으로 빗었나 보다는 흙은 어떻게 만들었나가 더 궁금하고, 그것도 과학적으로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한 시대죠
  • 레벨 소장 붉은산맥 21.12.02 18:29 신고
    @밴려루 제 생각이 바로 그 생각입니다.

    점쟁이들한테 점 치러 가면 늘 비유적으로 얘기하죠. 비유적이라는 것 자체가
    진실이 아님
  • 레벨 소장 붉은산맥 21.12.02 18:36 신고
    @밴려루 기독교인들이 지구역사 수십억년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난 지 20만년 을 안 믿는 이유는
    성경에 우주의 중심이 지구고 지구의 주인공이 인간이기 때문에 수십억년을 믿으면 성경 자체의 구도가 깨지거든요. 개량주의자들은 7일만에 만든 걸 모순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비유적인 표현이다 라는 말로 빠져 나갈려고 하죠. 성경이 애초에 지질학이나 순수과학이 존재하지 않았던 오래전에 쓰여졌기 때문에 엉터리 일 수 밖에 없죠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8:54 신고
    @붉은산맥 그렇지 않아요 물론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있겠지만 그들이 무얼 믿든 자유이기도 하고, 호모사피엔스, 수십억년 지구 등 믿는 기독교인들도 많아요. 따지고 보면 지구 평면설 믿는 사람들도 지금까지 존재하는데 무슨 종교를 믿어서 그렇게 된다는 표현은 너무 일반화의 오류적 표현이신 것 같아요. 실제로 지금까지 상식이었던게 하루아침에 편견으로 뒤바뀐 경험 한 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아직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존중이 중요한 것이겠죠.
  • 레벨 소장 붉은산맥 21.12.02 18:10 답글 신고
    노아의 홍수는 한 번 일어나고 지구의 역사는 몇천년 안되었대요.
    그래서 그 수많은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생긴거냐 물었더니 그럴 수 있다네요.
    지구역사가 수천년 밖에 안 되었으면 공룡들과 인간이 같이 살았을 텐데
    현생생물과 같은 화석이 왜 오래된 지층에 하나도 없냐 물었어요.
    인간과 공룡이 같은 지층에서 나온거 하나라도 보여주면 당장 교회 가겠다고 했죠

    그랫더니 믿음이 부족하답니다. ㅋㅋㅋ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8:14 답글 신고
    대홍수는 노아 이전에도 있었고 큰 강물을 끼고 번성한 문명들은 많이들 경험해 보았고, 세계 곳곳에 흔적들이 있죠.

    개인적으로 공룡은 인류에게 석유 석탄을 주시려함이었나 생각한적 있었는데 석유 석탄은 공룡이 아니라 플랑크톤 같은 유기물 사체더만요. 이후로는 그저 공룡은 인류 이전에 살던 생명체들이구 생각하고 있어요. 성경에 보면 아담 이전의 인종에 대해서도 네피림이라 기록되어 있잖아요.
  • 레벨 대위 3 밴려루 21.12.02 18:23 신고
    @MEECL 성경을 두고 하나하나 이야기 하면 허점 투성이인것은 아마 교인들이 더 잘 알겁니다.

    다만 그걸 보고 싶어 하지 않은거죠..

    그래도 됩니다..

    다만 택도 아닌 이야기로 상대방을 설득하려 들지만 말았으면 합니다.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8:35 신고
    @밴려루 헛점이라기 보다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성경 모든걸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과학자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만약 제가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기록을 남겨 놓은뒤, 모든 인류가 사라지고 새로운 지적인 생명체들이 문화를 형성하고 살다가 제가 남긴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기록을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택도 없는 것이라 생각할까요? 아니면 어떤 생명체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생각으로 문자 같은걸 기록하였고 왜 남겼을지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 레벨 대위 3 해나님 21.12.02 19:04 신고
    @MEECL 성경의 모든걸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과학자분들이라... 아마 창조과학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창조과학이라는 것이 만들어진 건 미국인데, 미국에서도 그 창조과학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요. 대통령을 임명할 때 성경에 손을 엊고 선서하게 하는 미국에서 조차요.
    기록물과 관련해서는,,, 구약 성경들보다 훨씬 이전에 기록되어 있는 수메르 문명의 점토판에는 구약 성경과 너무나도 유사한 내용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들면, 모세에게 방주를 지어라고 그 규격까지 알려주는 내용들이 수메르의 대홍수 신화에도 그대로 나와요. 시대적으로 늦은 기록물이 더 앞선 기록물의 내용을 베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그것들 외에도 구약 성경들과 같은 시대에 같은 지역에서 쓰여진 다른 기록물들(흔히 '외경' 이라고 합니다)도 기독교에서는 완전히 배척하고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시해요. 기독교의 교리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요.

    인간이 과학이라는 지식이 전혀 없었을 때의 종교는 사회의 지배층이 피 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성경도 이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아주 오래전에 제가 제자훈련과 사역자 훈련을 받으면서 성경을 깊이 공부하면 할수록 생겨나는 의문들을 여러 목회자들에게 질문하였으나, 그 분들이 하나같이 하셨던 얘기가.. 결국은..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믿으라는..
    오히려 그런 반응 때문에 저는 결국 신앙을 버렸답니다.
  • 레벨 원수 MEECL 21.12.02 19:46 신고
    @해나 음, 창조과학은 제가 잘 모르고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과학자분도 창조과학자가 아니라 물리과학자셨던걸로 기억하네요. 수메르 대홍수는 저도 알고 있어요. 댓글 이미 남겼 듯이.. 대홍수는 큰 강물을 끼고 번성하던 문명들이 범람한 강물에 사라진 기록들이라 보고있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 흔적들을 발견해낼 수 있기도 하고, 애초에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수메르 신화에서 조로아스터교와 바라문교로 나눠지고.. 조로아스터교는 유대교 등에 영향을 주고, 바라문교는 초기불교 등에 영향을 주고, 다시 유대교는 천주교 개신교 등에 영향을 주고, 초기불교는 대승불교 등 들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다 보니 어느 정도 기록이 비슷한 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수백 수천년 기록물 토대로 만들었는데 수백 수천년 기록에 이건 기독교 역사, 이건 불교 역사 이런게 있을까요? 없죠 그런거.. 개신교 하나만 해도 수많은 교파들이 있고 다시 거기에서 수없이 쪼개지고 나눠지는데 이건 어떤 종파 역사, 저거는 저기 종파 역사라고 표현이 가능 한걸까요? 그저 자신이 믿고 싶은 것 선택해서 믿는 것이죠. 종교든 뭐든요.

    사회의 지배층 피 지배층이 생겨난 것은 종교에서 비롯된게 아니라 음식을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인해서 생겨난 것이고, 종교는 그저 믿음이에요. 사람은 종교가 아니라도 수많은 것들을 믿고 살아가며 꼭 종교가 아니라도 의자라는 도구는 앉아도 된다고 믿기 때문에 앉을 수 있는 것이고, 더 크고 강한 것을 믿고 싶어하다 보니 곰을 섬기는 부족도 생겼고, 호랑이를 섬기는 부족도 생겼고, 바람을 섬기기도 하고, 불을 섬기기도 하였죠.

    그러다가 하늘이 가장 크다 하늘을 믿으라며 부족들을 흡수하고 통일시킨 현상은 기독교 외에도 전세계 어디에서나 있었어요. 굳이 기독교 뿐만이 아니라 복종의 시대는 세계 어디에서나 있었고, 사랑의 시대 역시 세계 어디에서나 있었으며 굳이 성경 하나만 가지고 국한시켜 이야기 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의 종교와 앞으로의 종교가 피 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하기에는 시대가 너무 변하였고, 차라리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찾다보니 종교에 의지하게 된다는 표현이 더 맞고, 우주의 시작과 끝이라던지 인간의 존엄성, 삶의 의미 등들을 탐구하다 보니 찾게 되는 경우들도 많다고 보아요.
  • 레벨 원수 MEECL 21.12.02 20:11 신고
    @해나님 물론 종교나 직위를 권력 삼아 타인에게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종교인들도 있겠지만.. 그건 종교인이 아니어도 매한가지이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종교인들이 더 많다 보니 일반화의 오류는 와닿지 않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종교는 스스로 찾고 스스로 믿는 것이지.. 타인에게 믿으라고 강요해서도 안되고, 반대로 타인에게 믿지 말라고 강요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떤 의문들이 생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목회자분들도 목회자를 전적으로 믿지 말라 강조 합니다. 믿음은 스스로 찾는 것이지 타인이 만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목회자를 믿는 것은 사람을 믿는 것과 같으니까요.

    신을 믿지 않는 불교에서도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고 가르칩니다. 인간을 믿는다는 것은 마음이 간다는 것이고, 마음이라는 것은 늘 변화하고 사라지기 마련인데 자신도 못 믿으면서 상대에게 변하지 않아주길 바라는게 과연 옳은걸까요?

    신앙을 갖는 것도, 신앙을 버리는 것도 선택입니다. 모두 존중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준장 비트겐슈타인 21.12.02 19:14 답글 신고
    예수 탄생설화 ...뭐 동방박사가 어쩌고 저쩌고 예수탄생 설화는 성경이전 인도에 거의 흡사한 내용의 설화들이 존재함 심지어 1개도 아님.... 그 설화들이 결국 예수 탄생 신화로 탈바꿈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음... 전 세계 주류 종교라 못 건드는것뿐.... 이미 1996년에 교황이 진화론 인정함...물론 창조론 같이 2개가 대립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하였지만.....

    보통 창조론 쪽에서 진화론을 부정할때 진화 중간 단계가 없는 종들이 있다며 미싱링크가 있으니 인정할수 없다고 했으나...과학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수많은 미싱링크들 찾아내기 시작함...

    2008년 작 다큐 영화 <신은없다> 원제 <Religulous> 에서 보면....
    절실한 기독교신자를 찾아다니며 종교의 역설을 날카롭고 재치있게 질문한다,,,
    절실한 기독교 신자에게 묻는다....

    "왜 예수를 믿죠?"

    "천국 가려구요"

    "그럼 왜 지금 당장가지 않죠?"

    "............."
  • 레벨 원수 MEECL 21.12.02 20:32 답글 신고
    라마르크의 용불용설과 다윈의 자연선택설이네요. 매 시대마다 사실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설들이 지속해서 생겨나고들 있다보니 창조론 진화론 굳이 싸울 필요가 없다고 봐요. 굳이 제 생각을 표현하자면 우주가 만들어진 시작이 있다는 것 정도네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는 천국은 어떤 차원에 있을까, 우주 안에 있기는한가 생각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믿음이 강하면 지금 당장이 천국이 된다는 믿음도 생겨났네요.

    믿음의 힘은 누리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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