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001060154244
하지만 토론 도중 스텝이 꼬이는 장면이 노출됐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 중반에는 “그 사람이 제 선거를 도와줬나 아니면저의 사무실 집기 사는 것을 도왔나. 그런 것을 한 적이 없지 않으냐”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이분(유 전 본부장)이 원래 리모델링하던 분인데 선거를 도와주셨고, 도시개발공사 이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 관리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직원 관리를 매우 잘했다. 그 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공모했고, 실력 있어서 뽑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선거를 도와준 적도 없다”고 했다가 “선거를 도와줬다”고 번복한 셈이다.
팩트를 자꾸 감추려고 하니 말이 꼬이지.
아. 도지사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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