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게 뻘글/뻘댓글 대상후보작을 뽑아 주세요.
추가 하실분은 하시구요.
// 번호랑 순위 상관없음.
1번. 오탈자 지적 댓글
- 지적하는 글 자체에도 틀린 글자가 많습니다. 도대체 아무나와서 자유롭게 글쓰는 게시판에서 왜 글자 지적질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류입니다. 그런건 국어수업이나 시험, 또는 공문서, 기사, 논문등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보배 오는분들중에 그게 틀린글자인지 맞는 글자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다들 알아서 보는거지.
2번. 옆자리 시승기 / 착석기
- 왜 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인테리어 재질이 좋다거나 시트가 좋다거나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접지력? 가속력?
혹시 드라이버의 신?
3번. 충돌사고사진 분석(크루즈는 탱크?)
- 이건 그냥 ㅂㅅ 들. 사진가지고 다 분석되면 각종 기관에서 미쳤다고 돈 쳐들어가며 테스트 할까요.
4번. 일반승용차로 제로백 경쟁
- 넥타이 맨 일반인에게 100미터 기록이 왜 그따위냐고 묻는거랑 무슨 차이가 날까요? 다들 100미터는 10초안에 들어오잖아요? 어? 말리부는... 선수는 선수끼리.
5번. 운전해보지도 않은 차량에 대한 찬양.
- 이건 주로 운전을 할 나이가 안된 사람들이 주로 하게되는 실수. 뭐 경험 없으니 그려러니 하지만 나이 먹을만큼 먹고도 달랑 한두개 차종만 타보고 좋다 나쁘다 평가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가끔 자동차전문기자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게에서 자동차전문기자 보다 더 많은 차종을 몰아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것도 차종당 1주일 이상.
6번. 현기/쉐보레/르노/쌍용등 제품불문 메이커 찬양.
- 이건 답 있죠. 그냥 영업사원들입니다. 또는 알바. 끝.
7번. 수란잔했습니다.
- 가끔 올라오면 별 문제 없지만, 매일 올라온다면 문제가 됩니다. 맨날 오는 사람만 오는것도 아니고 지금 이순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이런 뻘글이 도배가 되다 시피하면 게시판의 제목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죠.
8번. 시내연비 자랑.
-적어도 연비를 적을려면 주행도로, 거리, 언덕유무, 주행속도, 시(구)명칭 등등 중에 참고 할만한 사항은 올려줘야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그냥 무턱대로 시내 40%에 연비 얼마다... 어느시내? 역삼역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사이? 왕십리역사거리에서 시청? 해운대호텔앞에서 광안리 끝자락?
그도 아니면 시내긴 시낸데 출퇴근 완전 반대여서 연비가 환상적인 도로?
9번. 외철판보고 쿠킹호일 사진 올리기.
-자동차가 갑각류인가... 껍데기가 튼튼하면 안전도도 상승한다는 논리는 좀 그만 봤으면 하네요. 지금 당장 길거리로 나가서 말리부 지붕 철판을 새끼 손가락으로 눌러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물론 차주와의 적당한 합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10번. 연봉에 적당한 차량 추천받기.
-도대체 그연봉은 어떻게 벌었을까요? 단순히 연봉가지고 적당한 차량을 어떻게 고를수 있을까요?
정 물어보고 싶으면, 연봉에 부수입, 부양가족, 동산/부동산/주식/채권현황, 취미생활, 주차가능여부, 출퇴근거리, 연간 차량 사용예상일수, 선호하는 연료형태, 국가유공자 혜택유무, 장애인유무... 등등을 모두 기록하시고 물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11번. 친목질 - 사유는 XTOSCA님이...
국산차 맞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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