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最古) 자칭 '킹메이커' 김종인.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노태우 정권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재직하며 뇌물을 받은 것이 꼬리를 밟히면서 의원 임기 도중 팽당한 인물이다. 겉으로는 경제민주화를 외치면서 뒤로는 쓰러지기 일보 직전 이었던 동화은행으로 부터 당시 돈으로 2억1천만원을 챙긴 위선적인 행태가 드러나며 여론의 큰 지탄을 받았다.
이후 그는 그 당과 민주당을 냉. 온탕 오가듯이 옮겨 다니면서 '철새들의 아버지' 란 변명을 얻었다. 민주당 총선 역사상 민심과 당 지도부 간의 가장 큰 괴리를 야기했던 장본인.
현재는 자신이 몸 담았던 그 당으로 다시 돌아가 선대위원장직을 맡은 상태. 그 당 후보 윤석열과 외부 영입인사 이수정, 노재승 등과 함께 공정 (윤석열), 청년 (이수정), 자유민주주의 (노재승) 등을 가치로 내세우고 선거 전략을 지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작 자신들이 내세우는 가치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는 비난 여론에는 일절 반응하지 않고 있다.
대기업에서 부장판사를 사외이사로 두는것과 같은거 아니겠나
유일하게 근사치로 우길 수 있는게 '박근혜'인데 이때도 그다지 본인의 역활이 없었어.
오히려 따를 당하는 수준였지.
결국 서강학파(경제학에서 지들이 분류하는 기준)라고 한 자리 줄거라 기대하며 잠 잘때도 핸폰 머리맡에 두고 잤다는데
전화 한 통 오지 않았다지.
아참, 지난 대선때는 안철수 밀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