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음악을 쭈욱 해왔고 지금은 겨우 풀칠해가며 일하면서 살고있는데
지금 26살입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 이지만 앞으로 음악으로 성공해서 밥 벌어먹고 살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마음 고쳐먹고 좋은 직장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고 싶지만 이력이 변변치 않아 이거 문제네요
그럼 열심히 공부를 하지 그랬냐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십시요
제 나름 공부할 시간에 음악하고 열심히 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음악하기 어려운 나라인지는 잘 몰랐구요
한숨만 나옵니다
대학나온사람을 뽑을까요? 고졸을 뽑을까요?
그래도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인정받을겁니다.
성공 확률이 낮다고 다 실패하는건 아니라는게 함정 +_+
현실은 잘되는애들 대부분 학벌쩝니다.
학벌없이 성공하는건 진짜 로또맞을 확률과 비슷해요 형
실무에 능하고 학벌약한 사람들한테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이나라가 그래요
음악관련 업종에서는 반대일거구
대학졸업장없으면 인정받을기회조차 얻질못하니깐요.
고졸로 어찌어찌 괜찮은직장들어갔다쳐도 사람이란게 같은값이면 같은학교후배한테 더 관심이 가지않겠나요?
딴사람들 과장, 차장올라갈때 자기는 겨우 대리달고...새까만 후배한테 지시, 질책당하면 그거 견디기 힘들거같아요.
일단 먹구 살기 힘들면 지금 고민처럼 음악하기 힘드시겠죠.
그래도 음악에 미련이 많이 남으실꺼에요...틈틈이 자신을 발전 시키는 방법 밖엔..없는듯 싶어요.
프로가 되어도 그 중 실력이 월등하지 않으면 결국 실음과 학원에서 레슨하고 세션만 하는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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