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 주택에살다 결혼하면서 아파트로 이사오게되었습니다.
연식이좀 있는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은 없구요 그래도 다른 연식있는 아파트보다는 주차하기가 조금은 수월합니다 아파트 외부로 주차공간이 좀있어서요..
그런데 문제는 평행주차네요..
전 예전부터 와이프가 여자친구이던 시절 와이프는 아파트에 거의 평생을 살아왔는데 거기도 평행주차가 항상 심했습니다. 주차장 자리가없는데 그럴수도있다는거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래서 지금이사온 아파트에서도 이해하려고 노력을합니다.
근데 제가 보면서 느낀 가장 큰문제는 3가지인거 같은데 ...
1. 주차자리가있는데도 평행주차를한다.
이건 제가 너무 많이 봐왔네요.. 분명 자리가 있는데도 평행에 주차하고 휙~~내려서 들어가버립니다.. 근데 와이프말 들어보면 저렇게주차하는 사람들은 맨날 같은사람이라고 합니다.
2. 평행주차하고 늦게 나가는 사람들.
전 지방에 살고있고 출근시간도 여유있어서 일찍안나가도 되서 집에서 8시 10~15분쯤에 나옵니다 그런데도보면 평행주차라인에 있는차들은 전혀 빠져있질 않습니다. 아침에 기본 2~3대 밀고 나갑니다. 일찍나갈꺼아니면 평행주차해놓고 늦게움직이는건 민폐라고 생각됩니다.
3. 도저히 손으로 밀엄두가 안날정도로 더러운차..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씻고 나왔는데 오늘도 역시나 평행주차된 차를 밀어야 했습니다. 저는 일단은 손으로 밉니다. 남의 소중한차 함부러 하는건 아니다 싶어서요 그런데 오늘.. 아....진짜 SUV 였는데 너무너무 진짜 너무 더러웠습니다.
도저히 손으로 밀엄두가... 제차에는 닦을만한것도없어서 오늘은 어쩔수없이 발로 밀었습니다. 근데 어떤분이 지나가면서 차를 발로밀면 안되죠 이러는겁니다. 저는 본능적으로 "죄송합니다" 사과하구요.. 차주는 아니고 지나가던 주민인거같습니다.
제가 이해심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주택에살면서 주차걱정안하고 살다가 아파트오다보니 따뜻하고 편하고 다 좋은데 주차..그것도 평행주차가 제일 싫으네요...ㅎ
전그래서 늦게들어와서 주차할곳없으면 그냥 외부에 좀 멀리 주차하고 걸어옵니다. 제차에 누가 손대는것도 싫지만 남한테 피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더 불편하네요...ㅎㅎ
월요일 아침 출근해서 그냥 아침에있었던일 두서없이 끄적여봤습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어차피 나중에는 다른 차들이 평행주차하니까.. 그냥 내가 먼저 하는거다..
그래놓고.. 아파트 주민끼리 그정도 편의는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게 개소리인 이유가..
정상주차하는 사람한테만 지들 편의를 봐달라는거지..
그래놓고 밀다가 사고나면 책임도 물어..
엿같은 xx들..
ㅈ같이 평행주차 된 차량을 밀때는 그 걸레를 촥 걸쳐놓고 밀면 뿌듯합니다.
개념 평행주차에겐 깨끗한 걸레 사용 ㅋㅋㅋ
원칙은 미는게 아니고 차주가와서 빼줘야합니다.
그렇게 몇번 호출당하면 알아서 빈자리 찾아들어가지요
주말에 나들이 갔다 눈비맞아 차 더러우면 담날 아침에 새벽같이 차 닦으러 갈것도 아니고, 그냥 놔두는건데...
차가 허구한날 요즘같은 날씨 지상에 잇다보면 세차란게 무의미한데...
맨날 차 자동세차기에 넣는것도 아니고
더러운차 밀기싫으면 걸레 구비해서 미시던가...
차 더럽다고 뭐라할건 아니네요~
돈없음 은행서 대출받고 존집서 살어
jot구린데서 사는 니가 잘못
Jot나 예민헌 셕ㄲ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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