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그... 그럴땐 두세개만 들고가서 양이 좀 많아서 몇번 더 다녀와야될거 같습니다. 하면 고참이 어련히 눈치껏 야 니랑 니 같이가서 한번에 들고와 할까.. 사무실에서 일하느라 바쁜데 담배피러 내려간 신입사원이 법인차에 놓고내린거 있다고 대리님 키좀들고 내려와요. 라고 당해봤는데 마음같아선 쌍욕박고 싶었는데 간신히 참아봐서 그심정 이해함..
병장달고 갓 들어온 이병이 면회갔다오면서 사관실로 전화가 왔음
치킨이랑 먹을거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양이 많습니다
이거 어떡해야 합니까?
야! 딱 기달려라! 대대에서 쓰는 1.5톤 보낼테니까 기지버스 타지말고
1.5톤 타고 와라!
저녁에 파티하고 부모님께 감사히 잘 먹었다고 꼭 전해드려라!
당직서는 애들꺼 남겨둔거랑 나머진 밤에 소주 영내하사한테 부탁해서 안주로 잘 먹었고
그놈 좀 잘못해도 갈구지말고 잘 가르쳐줘라!!!란 소리까지 했는데..
전화받은놈이 그 이병 바로 위에 일병이거나 꼽창인 새끼가 틀림없음
먹고 치우는거 지가 해야되니까 지랄한거 같네요
으이그... 그럴땐 두세개만 들고가서 양이 좀 많아서 몇번 더 다녀와야될거 같습니다. 하면 고참이 어련히 눈치껏 야 니랑 니 같이가서 한번에 들고와 할까.. 사무실에서 일하느라 바쁜데 담배피러 내려간 신입사원이 법인차에 놓고내린거 있다고 대리님 키좀들고 내려와요. 라고 당해봤는데 마음같아선 쌍욕박고 싶었는데 간신히 참아봐서 그심정 이해함..
저도 05년 군번입니다.
제 경우도 각 집안의 사정때문에 휴가 복귀시 아무것도 사오지 않는게 룰이었습니다. 비교가 되니까요. 정 먹이고 싶으면 익명으로 식자재 기부만 받았습니다. 식자재로 취사병이 맛있게 해준 뼈다귀 감자탕이 기억나네요. 특식나오면 누군가 또 해주셨구나 하고 먹었어요. ㅋㅋ
하아......교통의경때 똑같은 쉐이 있었는데, 피자, 치킨 사오니까....
"너가 이런다고 우리가 널 안때릴 거 같애?" 라고 하던......
경남 진주에서 온 80년생 강욱 기억하냐?
내가 정윤진은 전역전날 눈깔에 핏줄 터질 정도로 밟아줬는데,
넌 전역전날이 내 마지막 휴가라 겹쳐서 못 밟아줬구나.....
키 160이 될까말까한 발정난 치와와 같은 새끼.....
너는 행정의경이었으면서 교통의경들 참 많이 괴롭혔지....깽깽이 새끼..
김밥먹고 싶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김밥을 한박스를 주문해 놓으셨더라구요 들을수가 없어서 행정반에 전화해서 죄송합니다 물건을 좀 많이 남아서 가져갈려고 합니다 했더니 선임 두분이 띠어오셨던.. 어머니랑 인사하고 당직 사관 몇개 주고 내무반에 다돌려서 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미친놈있는 부대를 갔었나보네요 아무리 미운 애라도 부모님이랑 같이 있거나 외출있거나 외박있을때는 절대 안갈구는데
너가 잘못한 행동을했네 선임들한테 잘보일려고 치킨 피자 받쳤냐 부모님 없는 사람은 너처럼 치킨 피자 사줄수도 없다 내가 군대 있을때 면회 음식 다 못받게 했다 면회 했을때 다 먹고 오라고 했었지....너 하나때문에 후임들도 면회 하면 치킨 피자 족발 등등 사들고 부대에 복귀 해야 한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모르겠지만
일병이면 모를까 이등병은 건들지 않습니다
치킨피자 무겁다고 도와달라는 이등병 전화에 욕하는 고참은 당시에도 없었습니다
제 후임이 고따구로 전화 받았으면 바로 죽통 날라 갔을겁니다
치킨이랑 먹을거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양이 많습니다
이거 어떡해야 합니까?
야! 딱 기달려라! 대대에서 쓰는 1.5톤 보낼테니까 기지버스 타지말고
1.5톤 타고 와라!
저녁에 파티하고 부모님께 감사히 잘 먹었다고 꼭 전해드려라!
당직서는 애들꺼 남겨둔거랑 나머진 밤에 소주 영내하사한테 부탁해서 안주로 잘 먹었고
그놈 좀 잘못해도 갈구지말고 잘 가르쳐줘라!!!란 소리까지 했는데..
전화받은놈이 그 이병 바로 위에 일병이거나 꼽창인 새끼가 틀림없음
먹고 치우는거 지가 해야되니까 지랄한거 같네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이해할 여지가 없었던
일방적이고 위계적인 군대 문화가 개념이 없었던거죠
전화 받은 선임 쪽에는 도저히 이입을 못 해서 그런가
제가 당하는 것처럼 억울하고 마음 아프고 그러네요
얼마나 사왔냐?
피자10판 치킨 10마리 사왔습니다
대화가 이정도 였다면
아마 선임이 알아서 일이등병 내려 보냈을거다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는데
이등병이 선임에게 저런걸 부탁이라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면 군대분위기상 진짜 개욕먹을 가능성 있다
ㅋ 이등병이 선임을 오라가라 갈구냐?ㅋ
이렇게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선임도 있겠지만
인생도 그렇듯 그냥 케바케에요.
하필 쓰레기를 만난거죠
시대를 떠나 인성이 문제라는 겁니다 이걸 설명해줘야 하다니 손가락이 쑥스럽군요
나갔죠 부모님한테 인사드리고 걱정말라고 하고
보내드렸죠 저도98군번
쌍팔년도에 저러지 않음..
저는 포병 통신 강릉에 있는 150mm 견인포
956fa 제대 할쯤 102여단에서 8군단으로 편입?
선임들 생각해서 많이사서 가기 때문에 좀 도와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다짜고짜 선임이라는 사람이 자기 자녀에게 욕설을 한다고 하면..
몇개만 양손에 들고가서
어차피 내무실 왕고한테 복귀신고 해야하는상황일텐데
그때 아직 몇개가 더남아있습니다!!
하면 왕고가
"야들아~ 막내랑 몇명만
같이갔다오그래이~"
하면 일병들이 알아서 같이 가줬을수도...
하는 상황이 상상되네요...
그리고 여기서 신입사원 야기가 왜나와 일하고 먹는거하고 같냐 ?
예를 들려면 적당히 상황에 맞는 야기를 해야지..
말을 조리있게 못해 오해로 괜한 욕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음
들고 갈 수 있을만큼만 들고 사가던가~
너희들 먹을거 사왔는데 손이 모자라니 좀 나와라
어떤 고참이 열 안받나
고참은 휴무날 면회없어서 짜증도 날텐데
이건 다른 시각으로 보면 저 이등병도 실수한거 같은데
옛날에도 집합,통제,구타 안하는 사람은 안했죠
역지사지..
개념이 없긴합니다..ㅠ.ㅠ
선임이전화받았는데도 먹을꺼 가지러 나와라 말한자체가...생각이 없었던듯.
부모의 마음이 우리애가 욕먹어서 속상해 했다는게...쩝
내가 부모였다면 선임 어려운줄 모르는 애를 탔했을터...
옛야기를 지금와서 저래한다는게
그때 교훈이 읍었나봅니다.
부모아픈마음 달래주는건 머가 문제였는지 고쳐진 내모습을 다시 보여드리면 되는건데...
이병이면 동기가 전화도 못받을 상황이고 당연히 선임이 전화를 받는건 당연한거고
같이 먹을 음식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하면
그래 면회는 즐거웠니? 아래 애들 보내줄테니까 잘 들고와라. 그래서 너희 동기들하고 맛있게 먹고
부모님한테 고맙다고 전해 드려라
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
내 선임들은 저랬고 나도 저랬다.
아무리 고문관이라도 그래도 부모 만나오 오는 애한테 저러고 싶나?
ㆍ
여기서 교회 청년부 얘기하는거 아니에욤.
ㆍ
ㆍ
고참한테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는게
개념없는 행동이지
먹을거 가지고 부대가면 위병소에서
부대로 들여보내도 되는지 확인하고
들고갈게 많으면 위병소 근무자가 소대로 전화해서 몇명 나오라고 해줌
모든 부대가 부대내로 가지고 들어가려면
절차가 있다는걸 알텐데...
면회나, 외출 할때 부대 복귀시 주의사항 알려주기 때문에 이등병인 아들이 모를수가 없음
아버님이 군대를 갔다오셨다면 충고를 해주셨을텐데...
드시라는 뜻으로 전화 한거였는데
그걸 뒤집어 두번 세번 꼬아서 생각하는 사람한테 걸린거네...
받는 사람도 그 선한 마음만 받으면 되는거다.
그걸 뒤집어 생각하는 인간들은 어렸을때 어떤 교육을 받으며 자란거냐
저는 첫면회때 오히려
고참들이 부모님께
절~~~~대 아무것도 사오지말라고
미리 말하라고 했었네요 ㅎㅎ
제 경우도 각 집안의 사정때문에 휴가 복귀시 아무것도 사오지 않는게 룰이었습니다. 비교가 되니까요. 정 먹이고 싶으면 익명으로 식자재 기부만 받았습니다. 식자재로 취사병이 맛있게 해준 뼈다귀 감자탕이 기억나네요. 특식나오면 누군가 또 해주셨구나 하고 먹었어요. ㅋㅋ
그만 아무것도 안사가지고
복귀를 햇습니다
순진한마리오는 그만...ㅠ.ㅠ
아버지 군번이
아따야 정말 아무것도 안사왔다냐~
잘했다 하고선 웃고 넘어가더라구요ㅋㅋ
군대서 일병때 휴가나왔는데..우리집 못살고 시골이라 부모님 주무시는 방에만 전화가 있었는데
새벽에 부대서 전화왔다 해서 받으니 기지장이 부대서 술먹고
실없는 소리 소리하길래한번 머라했는데..간댕이 부었다라기보다..
빡돌더군..그 기지장도 꼴통은 아니었는데..그후로 나빠지지는 않았음
부대 전화해서
분대나 소대 인원중에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고 그거 사다주고 돈받고 했는데
그때 치킨이나 피자도 사간다고 하면
소대인원들 알아서 1~2명정도 나와있었고
저게 또 안좋은게..
저 사람이 저래 몽땅 사오면 다른 이등병도 부모 면회오면 뭘 사와야 한다는거..
선임이나 후임에 면회하고 빈손으로 들어오기도 애매 하고..
치킨 통닭 10마리씩이면 돈도 좀 될텐데..
형평 어려운 주변 전우들은??
오바긴 뭔 오바여
저런 경우 생겨서
휴가 외박 복귀할때
치킨 피자 같은거 못사오게 하는 부대도 있고만ㅋ
들어가서 잼있는 야설애기해주면 좋아라 합니다.
수준낮은 시키들은 좋아라 합니다.
전에 한달 고참이 글케 하더라고요 ㅋㅋㅋ
선임한테 도와달라고 전화한 것 가지고..훈계질하는 사람들 참 답답허다
선임이라고 다 저렇게 욕하진 않지...
"너가 이런다고 우리가 널 안때릴 거 같애?" 라고 하던......
경남 진주에서 온 80년생 강욱 기억하냐?
내가 정윤진은 전역전날 눈깔에 핏줄 터질 정도로 밟아줬는데,
넌 전역전날이 내 마지막 휴가라 겹쳐서 못 밟아줬구나.....
키 160이 될까말까한 발정난 치와와 같은 새끼.....
너는 행정의경이었으면서 교통의경들 참 많이 괴롭혔지....깽깽이 새끼..
병장이나 말년상병들은 좋아함서 밑에 애들보고 갓다오라고 시킬듯하네요.
만약 전화받은놈이 병장이라면 좀 병진인듯...
돈자랑 하냐고 갈구던 새끼도 있었음 ㅋㅋㅋ
군대에는 어딜가나 열등감으로 쩔은 새끼들이 있는데
답 없더라구요
고쳐가고 더 좋은 세상 만들어야죠 상식적인 세상이요.
전 장교여도 같이 가지러 가서 인사드리곤 했는데...
00군번인 나는 고참무서워서 전화도못함 ㅎ
그런데 아버지정도되면 군갔다왔으면 눈치좀 챌낀데 와그랬노
가져가라고 할텐데, 치킨, 피자를 싫어하는 군인이 어딨나?
이병이라 너무 몰랐나? 전화로 가져가라고 하면 고참 입장에선 불편할수도 있었을 듯.
93년도 군대에도 저런 고참은 없었음...
치킨에 피자 10개면.. 고참들 한개라도 먼저 더먹을라고 미쳐서 서로 달려옴..
들도록 도와주십쇼 는 참..
도와주실수 있으십니까..?와 차이가 많이 날탠데..
그러면 지금과 다른 현상이 펼쳐질거 같음.
구타 가혹행위? 이런거 없어짐. 다만..
학교 다닐땐 주먹의 힘, 지금은 계급의 힘, 30살 넘어서 군대가면 사회생활 명함의 힘에 의해 서열이 결정될 거임.
근데 최소한 ㅈ같은 구타 가혹행위, 지금 행해지고 있는 병간의 부조리 병-간부간의 부조리 이딴건 씨 마를듯...
새로운 뭔가가 창조될 수도 있지만,,,,,,,
또하나 선임에게 부탁하는 전화도 가난했던 나같은 사람에게는 내가 돈 좀 썼으니 나와서 거드러라로 들렸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면회도못하고 외박도못하는애들
부대에서 같이 먹으라고주는거고
군에서 외부음식안받는거는 저런거때문이아니라
식중독이나 외부에서 음식에 뭔짓을해도 모르니까 먹지말라는거임 배달음식도 원래 먹으면안됨
내용은 도와달라는 거지만..
일단 저 분은 사회생활시 왜 사람들이 나한테 이래? 그럴 것이고
고참은 아무리 그래도 좋게좋게 했으면..
저 같음..
복귀신고하고 다시 나갔다 와도 되겠습니까?
왜?
한번에 나르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면 알아서 하지..
멀 그런걸 가지고 놀래지?
아직까지도 고맙게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분대장 수행할때,,,,, 면회오시는 가족들 있으면 시간네어서 내려가 사진도 찍어주고 걱장마시라,,,,,, 했었는데,,,,, 참 요즘 애들 아쉽네요
그자같은 쉐리들
우리 소대 병장들 난리나서 자기들이 알아서 배식하고 다른 소대 병장들이 눈독들이니까 저리들 꺼지라고 커버해주고 저보고 많이 먹으라고 챙겨주고 어머님께 전화도 시켜주고 그랬네요 ㅋㅋㅋ
난 그래서 들고갈만큼만 사갔음
중립이 필요한 글이네요.
안경쓰고퉁퉁한 얼굴......관상이....
선임이 씹에이급이면 저랬겠냐
지네 이등병 동기라도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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