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편지 뉴스 보고 문뜩 든 생각인데...
"국방의 의무"라는 족쇄차고 군대에 가면 뭐해.
저딴 취급이나 받는 걸.
그리고 한국 사법부도 그래...
군인이란 존재들을 양심 없는 놈들로 만들어 놨잖아?
전에 뭐라더라? 양심적 병역거부?
그거 판사들이 옳다고 해줬잖아. 그래서 든 생각인데...
군대는 양심 없는 것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말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난 참 양심도 없고, 쓸대없는 놈이었나봄.
하아~~~~~~~
그리고 윤석렬씨.
일단 전쟁이 나면 나도 전장에 가기는 할거야..
양심도 없고 쓸대없는 놈이니 총알 받이라도 하러 가야겠지..
멸공도 좋고, 선제적 타격도 좋아...
다 좋은데.. 아저씨가 그런말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그렇다고...
전 사로 준비된 사수로부터 가랑이 벌리고 사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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