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생일 맞이했습니다. 초 4개는 좀 보기싫어 ㅋㅋ 바로 빼버렸는데 흔적이 ㅋㅋ 받아들이라는 계시 겠지요 ㅎㅎ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포기하고 제조업 한 우물만 20년 파다보니 어느덧 40살에 부서장이 되고 유부가 되었습니다.
고졸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염려되어 미친듯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ㅎ ;; 저한테도 이런날이 있네요.
못난 부서장과 엄청난 생산량의 일때문에 매일 야근에 어후;; 항상 미안 하면서도 때로는 요즘 친구들 참 관리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주6일근무 24시 철야근무 2교대 근무의 경험이 난무한 저로선 다가가기가 많이 어려웠던건 사실이었어요. 그런데 35살 40살이 되다보니 '다 내 잘못이다, 내가 꼰대다' 생각도 점점 들게 되어 어느정도는 놓아지게 되고 이 사회에 있어 이 양반들에 대해 이해가 점점 되더라구요.
그래 이양반들아 앞으로도 잘해보자구나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화 안낼께!! ㅎ
기쁜마음에 별에별 생각에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ㅜㅜ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든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십니다!!! 뭐니 뭐니 해도 본인 건강 챙기십시오!
마지막으로 '노동청 갈께요~♡' 이놈 잡으로 현장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마음껏 즐기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82년생입니다 ㅋㅋ
항상 건강 챙기시게~~~
저런 좋은 부원들이 있어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생일 너무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 그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선물은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ㅎ
초가 저도 기본 4개는 꽂고 시작하는 40대라 공감되네요 ㅋㅋㅋ
22년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b
저는 다음주 생일인데ㅎㅎ
1월생은 띠가 빠르더군요ㅋ
알고계셨나요?
다음주 생일 ^^ 미리 축하 드리며 선물 마니마니 받으시길 기원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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