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여직원(원장께 물으니 여자친구라고 하더군요)께서 던진 제 폰을 고쳐야해서
아침에 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야하는데 밤새 1초도 눈을 붙이지 못하고 몸이 아픈건지,
어디가 아픈건지 한참이나 열이 나서 물만 두통을 마셨습니다.
아침에 차에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갑자기 감정이 너무 몰려와
한참을 맥없이 차 앞에 서 있다가 컨디션 난조로 안전하게 운전을 못할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서비스센터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가 약 4만원씩 왕복 8만원 정도가 나왔고
휴대폰 수리비가 258,000원이 나왔습니다. 수리시간 이동시간 대기시간 총 두시간 정도가 걸렸구요.
어제 경찰에서 전화가 와서 수리한 휴대폰을 꼭 찍어두라기에
서비스센터 기사님께 촬영과 전송을 부탁드렸더니 이유를 물어보셔서
경찰에 보내야한다고 자초지종을 간략하게
누가 제차에 가래침을 뱉어서 항의 하니 제 휴대폰을 던져서 그렇게되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어쩔줄을 몰라하시며 참혹한 심정이시겠어요
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어찌나 심장이 쿵쿵거리고 손이 떨리는지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어젯밤 아니 자정이 지나서 약1시쯤 미용실 원장이 제 전화번호는
어찌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제게 전화가왔습니다.
약11분정도를 통화하였고
내용인즉,
처음엔 진짜진짜 오해라며 침을 뱉지 않았다고 글을 지워달라더니
거짓말을 하시면 전화를 끊겠다고하니 나중엔 본인이 침뱉은 행위를 시인하시고 죄송하답니다.
죄송하다고 했다가 같이 장사하는 사람끼리 이러지 말라고했다가
글을 지우라고했다가 또 반협박을하다가 또 죄송하다고했다가 거짓말을 하다가
오직 글을 지워 달라는 목적으로 횡설수설하더군요.
차분하게 대응하려고 했으나 또 화가 치밀어 손이 떨리더군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에
그럼 세분이서 함께 오셔서 사과하시라고했더니
집이 멀어서 당장은 못가니 내일 직원들을 설득하여 사과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글만 먼저 지워달라기에 그럼 저에게 글 삭제를 종용하실 것이 아니라
본인의 사과글과 직원분의 거짓말을 바로잡는 글을 올리시라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진심으로 사과하신다면 아마 제글은 사과글로써 마무리 될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일 제게 와서 사과 하시면 정직하게 후기올리고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본인이 사과글을 올리면 본인에게 더 피해가 갈것이라고 하셨고
사과글이나 댓글도 안올리시려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휴대폰을 고치고 보배를 들어오니
제 글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시고 고소하신다며 블라인드처리를 하셨네요.
통화내용은 음성파일로 첨부가 가능하나 이것도 문제를 삼을까 싶어서 일단 올리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신다더니 말과 행동이 다르시네요.
게시하신 사과글 역시도 변명하기에만 급급하게 느껴질 뿐
다른 보배인들이 달아주신 댓글처럼 저 역시도 진성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배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화력을 보태주지 않으셨다면 저정도의 사과도 받지 못한 채
'후회하지않겠냐며 행패를 부리겠다고' 협박하고
자신만만하던 원장의 모습이 심화되어 지속되었겠지요.
어떤날엔 제 차에 또 가래침을 뱉거나, 펑크를 내거나 혹은 가게에 행패를 부렸을지 모를 일입니다.
침착하게 대응하고 싶은데 후폭풍처럼 오늘은 손이 자꾸만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리네요.
맥이 자꾸 빠져 운전하기가 두려워 오늘 가게 운영 준비를 하지 못한채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변 사장님들이 도와 주셔서 가게 물건을 차로 옮겨주셨습니다.
오늘 미용실 원장님께 부재중전화 5통과 문자 3통이 휴대폰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없는 제 가게에 두번 다녀가셨다네요.
오늘 저는 가게에서 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영업을 안하려고했습니다.
제가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직원이 혼자라도 나와서 가게문을 열어주겠다고 하여.
여직원 혼자 있는데 해코지를 당할까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이렇게 진행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사과를 받게된다면, 미용실이 동의를 해준다면 정직하게 모두 첨부하겠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1. 안녕하세여 ㅇㅇㅇ원장입니다 출근하실때까지 기다리는데 출근안하셨나여 찾아뵐려고하는데
2. 사장님 전화좀 받으시면 안될까여?
3. 사과 드릴려고 하는데 언제 볼 수 있을까여 사장님
이렇게 세통이 와있습니다.
혹시 말입니다. 사과 받으면 글 지우실건가요.?
1. 아이디가 없어 지인 아이디로 사과글올린다.
2. 피해자에게는 차후에 사과하려한다.
3. 피해자 고소 드랍한다.
하도봐서 이제 지겹네요.
하나같이 다 똑같음
걸고넘어지는건 대체 뭔 심보고 생각인지???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그래야 더 믿을거 같다고요?ㅋ님 하나 믿던말던 상관없을거 같은데ㅋ
핸드폰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그냥 가본곳으로 갔습니다. 제가 용인에 살았었습니다.
보배피하미용 코스프레 같았습니다.
진정성 0
강하게 나가시길
그 가게 조만간 문 닫겠는데..
1. 차주의 게시글을 원장이 신고(처음올린글 블라인드처리되서 현재 볼수없음)
2.원장이 차주테 먼저사과하지않고 보배에 올린 진정성없는 사과문을 도로~ 삭제
3.뒤에서 고소준비중
4.최종적으로 욕하고 핸드폰던진 직원들포함해서
차주테 사과안함
5.카카오후기 막아둠
여기까지가 현재상황인가요?
침한번으로 진짜 , 머나먼 길을 가시네요
세상이 이래서 쓰겠습니까?
민사로 가셔요~
어케 하다보니 가게차리게돼
어케 하다보니 미용실에서 쌔끈한애 하나 꿰차
거기에 밤일도 잘해
세상이 다 지꺼 같앗나?
저도 화성 봉담 자주 가는데 화성 봉담 맞쥬???
어디인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게 앞에 쪽지나 붙여 줄까나 ㅎㅎㅎ
결국 어떻게됐는지?ㅋ
아...뉴스같은거 안보겠구나ㅋ
나쁜 인간이네 .
곧있으면 빤쓰런하고 다른데서 다른이름
다른명의로 다시하겠지~
사과는 받아줄때까지 진정성있게
진심으로 하는거란다.
안해도 잘먹고 살겠지라는 생각버려라
언제가는 천벌받는다.
그냥 넘어가면 아니되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여
대가리 지진 나게 인실좆을 실천해 줘야 합니다
다음에 당할 사람 생각하세요..그렇게 살아온 인생이 쉽게.바뀌겠습니까? 이순간만 모면하려는 악어의.눈물입니다. 블로그에는 고객응대의.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평소 행살은 이에.따르지.못하는것같네요.
진정성이란 사람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기에 글쓴이 마음이 풀어질 사과가 아니면 받지마세요..고소까지 했다니 가관이네요..
하나같이 저런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식이야..
추천드립니다. 마음고생 많으신만큼 강력한 후회를 안겨드리도록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