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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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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도 안되는 패션, 공주옷 등등등
상식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을 보며 맘속으로 애들 부모 욕을 했었는데 키우면서 보니 다 이유가 있드라....
애들이 그패션을 선택한겁니다
안그럼 어린이집안간다고 난리부림.
특히 딸..
저희딸은 양말 두세겹씩 신음..
그리고 첫째는 잠바 한가지만 죽어라입음
옷을 뒤집어 입어도 되고.. 양말을 두켤레 신어도 됩니다.
머리를 안감아도 됩니다..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정작 중요한건 남을 때리거나 거짓말하거나 이런게 문제가 되죠.
아이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건 남에게 보여지는게 아니라.. 남을 어떻게 대하는가이며..
해도 되는것과 안되는걸 명확히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근데 애기 귀엽군요 ㅎㅎㅎ
저희 딸내미도 매일 그럽니다 ㅋㅋㅋ
그래서 털달린 크록스 사러 아울렛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유아용만 품절이고.. 못구할거라는 점장님 말씀 ㅋㅋㅋㅋ
다 그런가봐요
뭔가 말도 안되는 패션, 공주옷 등등등
상식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을 보며 맘속으로 애들 부모 욕을 했었는데 키우면서 보니 다 이유가 있드라....
애들이 그패션을 선택한겁니다
안그럼 어린이집안간다고 난리부림.
특히 딸..
저희딸은 양말 두세겹씩 신음..
그리고 첫째는 잠바 한가지만 죽어라입음
둘째 4살짜리 딸래미 진짜 컨셉오지게 잡음...
작년에는 핑크에 꽂혀서 작년에 입어야할 사이즈 거의 못입고 다 남줬어요 ㅋㅋㅋ
정말 의류는 하루하루 크는 영유아는 그때그때 못입으면 버리거나 남줘야함..
한겨울에 비올때 신는 장화신고 유치원 가고
아빠닮았나?? ㄷㄷㄷㄷㄷㄷ
친구들이 놀려서 그만 뒀던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부모 말 죽어라 안들어도 친구들한테 무시당하니까 고쳐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때까지 잠옷으로 입었습니다 세탁해서 말리는 반나절 빼고
약 2500일 입고 중3때 드디어 버리는데 성공했습니다
http://m.pann.nate.com/talk/362777052?&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
저희 아이들..3살 4살때 진짜 아침마다 전쟁이였어요.
이제 20살 된 아들녀석은 5살에 지나가다 신발가게 보고 들어가자고 하길래 따라 들어갔더니
반짝반짝 여자구두 보고 예쁘다고 신겨달라고
신겨주니 사달라고 울고. ㄷㄷ
집에서만 신어야해.
절대 유치원이나 밖에 나갈땐 신으면안돼~~
약속하고 사줬는데ㅜㅜ
마트 갈 때 신고가고ㅜㅜ
유치원갈때 신고가고..
진짜 등에서 식은땀나고..아침마다 그놈의 반짝이구두 갖다버리고 싶고ㅋㅋ
.창의성이 많은 아이로 보여집니다.
이걸보면서 위안삼으세요
그래도 딸은 애교도 많고 ㅋㅋ 아죽 녹입니다 ㅠㅠ
그러고 아부지집에 갔다가 발 시린데 여름신발 신겼다고 나만 혼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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