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느날 평화로웠던 수게에 잼있는 이방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방인들은 관종과 어그로로 각각 진화하면서 성격과 컨셉도 다양해졌죠.

우선 간단하게 그들의 형태별로 분리 및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1.  화순이패밀리/곰돌이차

*수게 가장 대표적인 관종으로 일제차 지옥 독일찬양(독일차오너가 봐도 부끄럽고 민폐)

*남의 블로그차량을 자기차인 마냥 도용(실제 블로그 주인나타나서 쳐발라버림)

*아우디4천만원에 구입가능, BM320을 3천만원에 구입가능 등 꿀팁 난발 사건

*주식자랑(농심은 안녕하나?)

*롤스로이스 긴급구매 선언 이후 아무소식이 없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가져다줌

*화순이를 시작해서 기타 관종 어그로가 파생되기 시작함

2. 주님잠수, 카오카오(카프리치오)

*애국자형 관종인데 어긋난 애국방법으로 인해서 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수치심을 들게 함

*사회생활에서의 애국실천실적이 없음. 인증도 없음. 오로지 키보드애국

*한때 어긋난 애국자로 유명했던 눈팅만15년, HAMAN, wjswkwjd(이거는 지금도 가끔 나타나서 똥쌈)의 추종자? 

*게시글마다 장문인데 검색해보면 모두 인터넷 자료...

*카오카오의 경우 유난히 현기에 대한 애착이 강함(현기 까는거 아닙니다)

3. 섹다른남자/오빠

*앞뒤좌우 모르고 클클거리는 그냥 동네바보

*주로 게시글이 아닌 댓글로 관정 및 어그로를 진행. 문장력은 떨어지는 편.  

*화순이와 마찬가지 주식자랑

*포르쉐 계약해서 5월말에 출고게시글 올려 자랑을 하고 다니는데 무소식(출고를 연기했다나 뭐나...) 

4. 밤마다낑낑, 급똥5초전

*디젤혐오와, 엔트리급은 국가 브랜드 상관없이 모두 거지취급하는 참신한 컨셉으로 등장.

5. 내눈속 풍금

*상기 관종들의 등장에 따라 물타기로 나타난 관종.

*오로지 인터넷자료를 이용하여 어떻게든 일제차 까고싶어서 안달이 남. 자료는 대부분 오래된 자료를 이용.

*일제차 디젤조작에 혐오글을 올렸으나 폭바 외 독일브랜드의 디젤사건에 대해서는 쌈싸먹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게에서도 비슷한 게시글로 시도하다 털려서 수게로 넘어온 모양.

*주로 자신의 이야기나 상황을 남에게 덮어씌워 공격하는데 1,2,3번 형태 관종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약해서

 딱히 와닿지는 않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거라 개인마다 분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제목에서처럼 생각이 난건데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차이점도 있더라구요.

밤마다, 급똥의 경우 디젤혐오 형태라 디젤차량이면 젠세계브랜드 다 쳐발라버리는 캐릭인데

그외 일제차만 아니면 독일 유럽찬양인 나머지 관종들과는 단한번의 접촉도 없더라구요.

특히 화순이의 경우 아우디나 비엠찬양자인데 밤마다, 급똥의 똥글에 댓글도 달지 않습니다. 나머지 관종들도 마찬가지구요.

분명히 독일찬양관종들이 언급하는 차들이 엔트리급에 디젤모델인데말이죠...

이들 모두 서로의 글과 댓글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서로에 대해서는 이빨을 안들어낼까요?

과연 이들은 누가 1인 몇역을 하고있으며 누가 친구계이며 누가 가족관계인지 정체는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는 그저 알바들이구나~했는데 꾸준한 진화를 보니 순수한 관종인 것 같기도하고...

뭐 요즘 이들 때문에도 재미는 있지만 너무 같은 주제만 반복되는지라 식상하기도 하네요.

PS : 이글보면서 나한테 할짓없네 밥은 먹고다니네 나가서 일좀 해라 친구만들라 할텐데 그말들이 우리 수게 회원분들이 너네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라는 걸 알아야 한단다^^ 블라이드처리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