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8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에 일이있어서 출발하려고보니 바퀴쪽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나길래 내려서 봤더니
사진과 같이 피스들이 박혀있고 바람은 줄줄 세고 있네요;;
아파트 주차장이었는데 근처에 CCTV는 없었고, 경찰에 신고후 블랙박스까지 증거로 제출하고왔습니다
일단 범인일것 같은 사람은 한명있는데, 범행증거를 찾으려고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저녁8시부터 계속 제차를 주시하고, 주차장에서 담배도 피고,차를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돌아다니고, 핸드폰을 바닥에 내려놓더니 틱톡도 찍으시는거같고새벽에와서는 제차 보닛위에 근처에 둔 꼬갈을 두는 만행을 부리기까지 합니다 (오후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블랙박스 확인)
하지만 타이어에 무슨짓을 하는지 까지는 보이지않았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이사람인거같고 평소 이 구역에 다른사람 차를 못대도록 꼬깔로 입구를 막아놓는걸 자주 보기도했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본인주차구역에 함부로 주차 한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이는데 경찰에 연락이 오기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할까요?
혹시라도 저 피스들이 제가 주행중에 박혔을까요?
추가---
당시 주차상태였던 사진도 추가합니다 주차칸 2개 먹고있는 벤츠가 용의자 차량입니다
운행중 박혔음 조금이라도 뭉개지는데
100% 일부로 박은거
근데
님이 그랬슈?
평소 어떻게 하고 다니시는 거예요?
주차 사진이라도 봅시다
손바닥 마주쳐가 짝 소리 났으니 서로 잘 해결 보세요
글보면 님이 상대에게 ㅈㄴ 맘고생 시킨건 분명함
틱톡찍고 잠도 못자고 새벽에오고 꼬갈도 만지고
운행중 박혔음 조금이라도 뭉개지는데
글대로라면 원한이예여 작성자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 거잖아요. 얼마나 맘고생 했겠어여. 담배 ㅈㄴ 폈다면서요
주차사진 올려봐요
인실ㅈ 은 한쪽이 이사가야 끝나요. 근데 곱게가나요?
잘못한거 있으면 인정하고 고치세요
이유는 저도 궁금하네요 대체 제가 그분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제차 앞에서 담배도피면서 계속 쳐다볼정도이며 어느정도의 원한이길래 차 보닛위에 고깔을 올리고 가는것인지
어디서 밟고 왔으면 개가리 많이 갈렸을텐데
혹시 다시 주차를 해놓고 찍었어야했나요? 상황상 다시 사진찍을 생각을 못한 저나 경찰분들이 잘못한건가요?
차량주차는 평범하게 합니다 인성 빻아서 옆차 문 못열게 할정도로 바짝 붙여 주차를 한다던가 상대차량 앞을 막는다던가 하는 놈이었으면 이렇게 글 올리지도 않고요 말씀하신대로 제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 생각했고 화도나고 열받으니 이렇게 글도 올려본거고 한겁니다
가해자가 타이어에 볼트 세워둔거임
4개가 동시에 박히려면 타이어에 세워두거나 살짝 꼽아논게 80프로 이상일듯..
출발할때 박히도록
사람이 공구써서 박는 각도가 사진상보면 잘 박기힘듬
힘도 들고 시간도 걸리고
전동 아님 드라이버 돌리려면 사람들 눈치 봐야 해서 위험함
볼트 세워두는 신공 일듯
만에 1프로의 확률 동시에 박히는건
주위에 피스떨어졌나 확인을
그리고 볼트에 공구 물린 자국있나 없나 확인 필요
스패너도 박히는 세상이라
한번 영상이라도 짧은거라도 보여주세요
다들 궁굼해라하는데
작성자님은 아니라고 하지만 예로들면 학창 시절 은근히 따돌린 시킨 가해자는 잠깐 웃고 따돌린시킨 기억도 잊어버리는데 피해당한 친구는 평생 기억못할 악몽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선 손바닥 마주쳐서 짝 소리 났어요.
결과나오면 후기 올려주세요 어떤이유인지 궁금하네요
제가당해도 못참을것같긴한데 우선 참고 아무생각하지 마시고 쉬세요
지금은 이게최선
그냥 억울하고 화나기도했고, 그동안 보배에서 봐왔던 못된 사람들이랑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 글을 올렸었고요
정말별의별 일들많이봅니다
이쑤시개로 타이어가 뚤리는현상도 봣습니다 타이어 바닥면은 철심이 얽혀있고 옆면은 고무막으로만 되어있습니다
피스 바닥면을 박으려는힘 1/10 힘으로 옆면 박을수있습니다
굳이 돌아가면서 저렇게 박기는 믿기힘드시겟지만 바닥에 후두둑 깔린걸 밟으신걸로 보입니다..현장나가보면 거의 대부분 운전자분 하는말은 "이거 누가일부러 박은거죠"입니다 그럼저도 말합니다 적이많으신가봐요 아직 세상은살만합니다 이야기해줍니다..차주분 마음은 범인을 찾으시고싶으시면 4채널 블박설치하세요 옆면도 녹화됩니다
실제로도 저런 상황을 많이 봤고, 저 나사못의 특성을 알고 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실내 주차장 우레탄이 깔린 곳은 나사못의 손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채 깔끔하게 박힙니다.
(그래서 일주일 한달씩 타고 다니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땐 나사산이 많이 닳아 있게되죠.)
하지만 나사가 박힌 것을 타이어의 바람이 즉시 빠져 인지할 정도의 경우는 나사가 타이어를 찢으며 들어가기에 나사와 타이어의 접촉면에 빈틈이 생겨 바람이 쉽게 빠집니다.
또한 나사가 박히고 남은 길이가 탄성에 의해 일정부분 남습니다.
사람이 고의로 박는 경우 대부분의 행위자가 나사를 거의 끝까지 박아넣습니다.
무의식 중에 그렇게 하는 심리랄까요.
차량 운행시마다 매번 타이어 점검을 하지 않았다면 사실 박힌 시기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타이어에 못인지 나사인지
박힌 적이 있었는 데
한참을 운행하다가
발견했는 데
나사를 빼니
급하게 바람이 빠지더군요
나사를 세워놓았나 싶었는 데
그게 아닐 수도 있군요
나사가 많이 박힌 듯 한데
바닥면을 살펴봐야 하는 거 군요
드릴을 세벽에 쓴다면 아마도 전층이 다 울릴걸요. 바닥에 뿌린것도 4개뿌려서 4개가 다박힐수도 있을까요. 바닥에 몇개는 남았겠죠. 첫번째 사진은 피스도 타이어 안쪽인데 더 어렵죠
주차했을때 저자리에 피스 꼽은건 아닐테지요...
휀다에서 박아도 주먹드라이버 있으면 충분히 들어감
일반 드라이버라도 차체와 땅 중간부분으로 박을수 있슴
전동드라이버를 땅이나 천정에다 박아대면 건물이 울리겠지만
타이어에 박는건 안울림 전동드라이버 소리가 끝임
차주님 방향 CCTV 혹은 주변 불박을 확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건 누가 고의로 박다가 중간에 포기한듯합니다
누가 봐도 의도적으로 박은 것이고, 저 벤츠가 유력한 용의자인데 벤츠에 쳐 박아놓으면 알아서 연락 오겠죠.
벤츠에 피스 박아 버리고..
cctv없는데.. 블박 잘 피해서.
세상이 어쩌려고 이러는지...
맘추스리고 꼭 범인 잡으세여
의심이 되더군요. 애기도 있어서 점점 신경이 쓰였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뭐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한두달 후 또 같은 바퀴에 피스가 박혔습니다.
경찰에 신고 하러 갔더니 우리 경찰관님이 피스를 드라이버로 누가 돌려서 박냐고 얘기하시네요.
친절하게 피스를 대각선으로 기대놓으면 출발하면서 박힌다고 설명해드렸습니다.
자기도 자주 박힌다고 .. 할말이 없었습니다. 박혀도 바로 공기가 빠지지 않으니 시간도 특정할 수 없어서 cctv도 큰 의미가 없었네요.
결국 이사하면서 더이상 피스는 안박혔는데 이건 살인미수나 마찮가집니다.
벤츠가 나사르 박은걸 잘 못했지만~ 주차칸에 잘 주차했는데 시간과 노력을 드려서 나사를 박았을리 없을테고
진짜가 궁금하다~ ^^
저거 박아 놓은 것 head에다 돌려 넣어서 호문쿨루스 만들어야 되는데~~~
글쓴이가 독하시면 바로 인실x인데
후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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