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될수 있는 초상권, 택시 번호, 회사는 모자이크 처리)
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억울한 일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오후 16:50 ,장소는 올림픽공원 남문 사거리 오륜교회 앞에서 방이동 방향으로 2차선 (좌회전 전용) 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였습니다.
신호 대기중 뒤에 택시가 붙더니 제가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 위반인지 아셨는지 클락션을 약2회 정도 울렸습니다.
저 지역이 9호선 지하철 공사 때문에 차선 변경이 자주 있어 했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긴가 민가 해서 우선 뒤에 차에 피해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해 직진을 했는데 백미러로 보니 좌회전 차선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뒤에 있던 택시는 오른쪽에 붙더니 창문을 열고 욕을 했고 제차 앞쪽에 침을 뱉었습니다. (블박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창문을열고 '뭐 임마' 라고 소리 질렀더니 상대 기사는 '개새끼야' 라고 소리 지르고 오른쪽에서 제 앞으로 차선 변경한후 도로 한복판에 차를 새워 제차 외 뒤에서 진행 하는 차의 진로를 막았습니다. 차에서 나와서 하는 말이 '저기서 좌회전 할려면 다른사람한테 피해 주지 말고 미안하면 손이라도 들어서 사인을 주면 되지 운전을 왜 그따구로 하냐' 라면 소리 질렀습니다.
저는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하려는데 왜 클락션을 울리냐 라고 했고 상대 택시 기사는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냐,, 나이도 어린게 ,, 등등 폭언을 하여 더이상 할말이 없어 저기 좌회전 차선이 맞고 선생님이 실수 하신거 같으니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계속 운전 그렇게 하지 말라 하며 가셨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하루에 250 km 씩 운전하고 다닙니다. 제 평소 운전 습관이 우회전 직진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일때 우회전 하려는 뒷차가 클락션 안울리고 정지하고 있으면 앞으로 나가 양보 합니다. 반대로 같은 상황에서 제가 뒤에 있을땐 비켜주면 고맙게 생각 하고 안비켜 주면 그냥 기다립니다. 매일 다니는 외곽, 구리-포천에선 1차선 정속 주행 하는 차 있어도 그냥 피해 가지 뒤에서 클락션 하이빔 절대 안쏩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남에게 피해받기 싫고 피해 안주는 방향으로 운전 할라 합니다.
저 지역 관할 파출소 가서 물어보니 보복운전 블박 영상있으면 경찰서 가서 신고 하라고 합니다.
다음주 경찰서 가서 신고 할 예정입니다.
아시면서 보복운전을 하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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