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어릴때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가 좋고 노는게 좋고 사고도 많이 치고 부모님께서 학교도 자주 오시고 그랬다.
작성자도 공부보다는 노는게 더 좋았으니 나에게 걸맞는 현재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너희들에게 묻고 싶은건 공정한 기회를 주구장창 외치는데..
너희들은 주위에 있는 그 누구들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자부할수 있냐?
내 벗들중에는 건설사 소장, 초등학교 선생님, 삼성전자 연구원 등이 있는데.
이런애들 나보다 더 열심히 했고 더 공부 잘했고 자기들 노력으로 자기 자리 만들었다.
너희들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애들은 대기업 무리없이 들어간다. 너희들은 걔내들만큼 노력했냐?
너희들은 지금 그 정도의 노력은 하고 공정한 기회를 외치는 거냐?
한참 놀다가 어렵지 않게 누구나 다가는 4년제 들어가서 부모님께 용돈받으면서 놀다가 직장 구하지 않냐?
그 직장도 3d는 하기 싫고 개나소나 다 사무직 할려고 하고.
부모의 품은 아주 아늑하지만 밖에 세상은 그래 호락호락하지 않다.
본인이 더 좋은곳에 가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노력해라.
아님 흔한 중소기업 들어가서 비슷한 부류의 삶을 살아온 상사에게 굽신거리면서 살던지.
그리고 공정 또한 외치지말고 선택적 분노도 하지말길.
선택적 분노는 내로남불당 특징인거좀 아셨으면 하네요
그래서 물음에 답은 뭔가요?
왜 딴소리를 적으시는지???
하지만 난 페미반대는 20대 찬성 한다.
그러니 공정 외치지말고 선택적 분노 하지말고 노력 하셔서 저 보다 나은 사람 되십시요.
그래서 물음에 답은요?
현재 00년대 4년제 대학 가는것보다 현재 4년제 대학 가는게 더 어려워 졌나요?
부산에 거주중이고 면접관으로 이력서를 보면 죄다 4년제 비슷한 대학들.
4년제 많이 간걸로 최고스펙이라고 따지시면 맞네요.
80년생이 현재 40대고 출산정책으로 현재보다 더 취업 인원이 많았고 경쟁이 힘들었는데요.
시대별 가져야할 능력은 한정되어 있는데
영어못한다고 조선시대 사람들이 스펙이 후졌다고 할 수는 없지요
지금 세대가 배우는건 과거보다 더 배우는게 많지만
그게 꼭 스펙으로서의 우위가 되는건 아닌데...
지금 20-30대에게 이야기 하는건
나때는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를 말하려면
명확한 선을 가지고 이야기 하라는거잖슴???
그런데 조그마한 티클을 가지고 공정 정의 운운 하더니
지가 지지하는 후보 똥덩거리를 보고도 아무말도 안하니
하는 소리아니겠습니까???
또 그저 부모가 주는 밥 얻어 먹기만 하지말고
스스로 해먹는법에 대해 노력해보란 이야기잖슴
자격증 몇개 더 딴다고 최고스펙 아니에요... 그거 사회생활하다보면
다 필요 없습니다.
그거 필요한곳은 대기업 입사할때 제외하고는 다 쓸모 없어요
대기업 입사는 과거에도 엄청 힘들었어요
본인 능력치는 생각지 않고
자격증 몇몇개로 우위를 논하는 자체가 개쓰레기 마인드인겁니다.
극단적 비유지만 정말 열심히 해서 판검사 변호사 대기업 가는건 40대와 20대 비교해봐도 다를거 같지는 않은데요?
시대상이 다른데 어찌 그런말이... 당시 노동상황이 어땟는지 아시나요??
OT에 야근은 기본이고 월급은 쥐꼬리만했던 시절입니다.
그 쥐꼬리로 외식 한번 못해보고 살아가던게 그시대 사람들입니다.
지금 월급 이정도 받고 풍족하게 사니 당시도 그랫던거라 생각하시는데
취업 잘되었다만 기준으로 보자면
지금도 실업률에 포함된 사람 일자리 다 있습니다.
그저 안하는거지요
외노자 왜 받습니까... 한국사람들이 힘든일 안하려 하니
외노자 사용하는거 아닙니까???
꿀빨았다던 그시절 실업률이 낮았던건 그런자리에
한국사람들이 죄다 일했었기때문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이해 합니다.
지금 우리때보다 세대 인구숫자가 3분의1 수준 대학가기도 수월하고 취업률 경쟁률도 낮지 ㅅㅂ
우리때는 대학졸업하니 imf로 회사 다망해 정규직세상이 급 용역 비정규직야 그마저도 토익.텝스.온갖 자격증 요구해 공무원 열풍 불고...애세끼들은 90만명 베이비붐 세대여...
3포5포7포 세대 88만원세대 원조 초저출산세대 원조임에도
이리 징징되지 않았지
어쩌면 병신같기도 하고
징징되니 정치권서 관심가져주고 좋긴하네..
정부지원.정치.사회.집.직장에서도 늘 끼이고 외면 받는게 40들이지...
조옷같은 imf 파도는 정면으로 받고도
아무소리 못했고...
마지막으로 꿀빤 세대 50과 도매급으로 넘어가네 매번...
20 니들보다 imf로 빡세고 지금같은 고스펙요구하는 ㅈ같은세상이 현 40들이 첨 겪은세대인데...
지금도 달라진건 없이 위에 아무소리 못하고 사는건 똑같네요.
후임들은 생각의 차이가 있고 중간에서 딱 죽을 맛이네요.
팀장 자리 놓고 싶을정도로.
군대로 따지면 상병정도 된다고 하면 될까요?
저도 비슷한 세대인데 오히려 IMF 당시에 50대들 대량으로 퇴사하면서 대학교 졸업할 즈음(04-07년도)에는
이름대면 아는 학교 나오면 취업도 쉽게 되고 지금애들처럼 자격증에 어학공부 안하고 그냥 토익 800-900점만 되면 취직은 어렵지 않게 한거같은데요.
학점도 장학금 1회 받을정도였고..자격증 3개에 토익대신 텝스까지요구 하던데... 돈이 없어 대학원과 유학은 못갔습니다.
님은 면접기술이 좋았는지 수월하시네요
제 지인과 동기 친구들만 봐도 당시에 취업난과 스펙쌓기.공무원 열풍에 직격탄 맞았는데 in서울대의 위력인가요?
그나마 공무원된 녀석들.집안 빵빵한넘들. 대학원까지 간 녀석들 빼곤 다들 20대부터 지금까지 빡빡하게 열심히 살던데 님은 대졸후 자격증도 없이 대기업이라... 정말 사실이면 놀랠 노자 입니다
우와 제선배들종 과탑이 겨우 대기업 용역 가셔서 교수님과 우리들 좌절했는데
뭐죠? 어떤 기업이 06년도에 그리 기존인원들 정리해고뒤에 구조조정없이 대량 고용했죠? 우와 서울은 다른가? 대학 드가자마자 졸라게 뺑이 쳤는데도 개 빡쎘는데요..당시 애들 서울상경해서 고시.공무원 공부도 한다고 하고...겨우 어디 공무원이라도 되면 학교에 플랜카드 걸리고...서면.부대앞 유흥가도 8시만 넘어가면 썰렁해졌는데...군대가니 후임들이 영어공부하고...오라클 공부하고...중대장도 일과뒤 니들 자격증공부라도 하고 사회적응하려면 빡세다하고...말뚝 박는거 마저도 경쟁률 올라가고...서울 공무원학원들 새벽 5시부터 좋은자리 차지하기 경쟁하고...3포 5포.7포세대 88만원세대 라고 난리 떨고 애들 결혼도 연애도 포기했다고 하던시절에 어찌 그리 편하게 99학번이 대기업까지 가셨어요?
당시 공채자체도 거진 없었는데??
지금은 SKY나와도 문과는 공기업 은행권 제외하면 취직도 잘 안되고 취업 재수 삼수 많이 하더라고요
우리때보다 팍팍해진건 맞아요 물론 우리 위세대인 486세대들은 시대를 타고나서 졸업장 하나가지고 취업한게 맞고요.
부산이 연고지라 그런지 모르지만 다른 지역은 달랐나요?
전 이장님 오른팔님과 동일하게 겪었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세대는 SKY 문과 나오면 공기업 조금+은행 아니면 취직 못해요. 대기업도 재무, 인사, 마케팅 1-2명만 뽑고 요즘은 영업도 기술영업이라고 이과생들이 영업하죠.
지방 국립대나 부산대가 부모님 세대에는 명문이 맞았는데 위상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 집사람도 00학번인데 SKY 문과 나와서 학점이랑 토익점수 850 두개 가지고 공기업 다니고 있어요.
부산내에서 부산대 나왔다하면 와~공부 잘했네 할 정도 였으니깐요.
뭐 서울분들이 보시기에는 다 같은 지방대지만 부산에선 그래도 달랐죠.
그리고 언급하신 sky 포공이면 우리 나라최고 대학 아님? 이분 지금 장난하시나??
알고보니 상위 몇% 얘기를 하시네...
지금 인구가 줄어 지거국도 미달인 세상에서...
지금 20대는 영어는 기본이고+@로 중국어도 하는데 기성세대는 영어도 제대로 못하죠
물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지금 20대들이 쉽게 외국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지만 기성세대들은 대학교 입학해서 공부 안하고 졸업해서 쉽게 취직한건 사실이잖아요
궁금하면포털에 97년이후 어떤세상이었는지 살펴보고 산수 더하기 빼기해서 지금 40들이 그때 몇살인지 보고 꿀빨았다 뭐다하자고...영어 말하기가 안되서 교육 바꾸네 마네 하면서 유학가고 한게 우리때 부터지...
뭔 18 지들만 세상 ㅈ같은줄 알아...적어도 현 40은 니들같이 고스펙요구에 비정규직 용역세상 그것도imf로 더 ㅈ같고 애들도 더 바글바글했던 세대여
전설의 꿀 빨던 세대들은 50이상이고..
취직할때 학점 3.5에 토익점수 900 두개 가지고 취직했어요.
지금 재직하는 회사 제가 취직할 당시에 상.하반기 공채 000명 뽑았으면 지금은 일년에 00명 뽑아요.
후배 직원들 보면 개인주의 성향은 강하고 가끔 이해 안되기는 하지만 어학능력이나 IT기기 활용능력은 따라가지도 못하겠던데
우리때 유학은 특별한 케이스였고 휴학하고 어학연수 1-2년 다녀온거고 지금 어린 친구들은 아예 외국에서 교육받아서 원어민 수준으로 어학도 구사 하잖아요
시대 상황이 다른건데 그거 가지고 이야기할건 아니지...
기성세대들 대학교 가는게 지금 대학가는거하고 비교도 안되게 빡신시절이었어
대학 들어가면 동내 플랜카드 붙던 시절인데
그걸 꼴랑 나 영어 더 잘하니 더 잘난거라하면 곤란하지요..
또 당시 대기업이라 불리는 회사 월급이 어땟는지는 아시는지???
지금이야 대기업 연봉이 하늘을 찌를듯하지만
당시에는 대기업 연봉이나 중소기업 연봉이나 도찐개찐이었음...
일자리 숫자가 다르다??? 웃긴 소리 하지 마쇼
예를 들어 80년대 대기업 하이닉스기준 직원이 1만여명 정도 되었어요
근데 지금은 하이닉스 단지내 직원 몇명인거 같아요?? 최소 3만입니다.
다시 비교하죠 당시 현대전자죠... 현대전자나 기타 중소기업이나 월급차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기에 현대 다니다 중소기업 좋은 조건으로 가는 사람도 많았었구요
다만 지금의 하닉단지는 외주인원이 많죠
그 이유가 IMF 시절을 거치며 비정규직이 생가나며 발생된 현상이죠
그렇다고 일자리가 준건 아닙니다. 오히려 늘어났지..
오로지 대기업 그 좁은 문틈만 바라보니 줄어들었다 이야기 하는거지
일자리 자체가 준건 아닙니다.
말씀 잘하신게 IMF 이전에는 중소나 대기업이나 급여 차이가 없으니 아무데나 다녀도 상관이 없지만
IMF 이후에 계약직이 생기면서 중소랑 대기업 차이가 급격하게 나니까 전부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IMF 이전 세대는 임금 차이가 없으니 선택지가 많았다면 지금 세대는 금전적인 문제로 선택지가 없는거잖아요 그런데 그걸 대기업만 가려고 한다고 비난하고 일자리가 많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전 가난하게 자라서 지금 세대를 처럼 쉽게 가는 유학조차 가보지도 못했네요.
지금 20대를 이력서 보면 영어 유학은 기본이더만요. 없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접할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도 많았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를 얘기하시는데..
제가 본문에 쓴 내용이 그겁니다.
선택지가 없으면 본인이 더 노력하라고.
어줍잖게 노력해서 공정, 선택분노 하지말고 더 노력해서 대기업 가라는 얘깁니다.
용역 2년 연장 고용이것도 예전부터 있어 사람 1년짜리로계약한다 이것도 있던 얘기이고 10년뒤라고 imf끝나고 세상이 바뀌었나? 지금처럼 공무원열풍.고스펙쌓기.취업난 난리였는데?? 못믿겠으면 당시 신문들이라도 검색해봐 ...
적어도 40들은 개피 봤다니깐 그러네..
그들은 옛세대의 결과를 폄하하고 옛세대는 애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서로... 어이구
옛세대는 훌륭히 사회를 잘 이끌어왔고 MZ세대는 누구보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 왜 열심히 하는 애들한테 노력갖다가 탓을 합니까
선택적 분노가 미우면 그것만 얘기하세요
제가 쓴 본문에 옛세대 폄하하는 내용은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공정과 선택적 분노만 얘기 하라고 하시는데 이 두가지를 얘기하기 위해서 본인들이 그만큼 노력을 하고
공정을 외치고 선택적 분노를 하냐고 묻는겁니다.
물론 일부는 있겠죠. 그런데 대다수가 그렇습니까?
저의 잣대가 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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