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현실감각을 잃었어요.
꿈인가 싶기도하고...
남편은 집나가
노래방 도우미집에서 신혼살림차리고..
저는 홀로 9살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상간녀는 노래방도우미로 10살딸이 있는 이혼녀 입니다. 상간녀 부모에게도 알려봤지만 그 부모에 그 딸입니다. 상간녀부모는 오히려 저의 남편과 잘 살라고 애를 봐주시네요. 일요일만 데려오는 듯 합니다. 상간녀부모도 돈만주면 유부남이든 뭐든 상관없나 봅니다.
이혼도 하지않았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남의 남편을 본인 남편마냥 자기집에서 끌어안고 살아요. 출근시키고 퇴근하면 예능프로 보며 같이 밥먹고 그 놈은 생활비 가져다 주며 노래방 도우미 딸을 키우고 있어요.
상간녀소송 중이고
상간녀 또한 변호사 선임해 맡겨두고
세상이 무섭지 않은건지...둘이 너무 잘살아요.
상간녀는 법을 이용해 오히려 저를 조롱합니다.
이번일로 뼈저리게 느끼는 거지만
참..이런 경우 참거나 이혼 밖에는 선택지가 없네요. 원통하고 분합니다. 천벌 받았음 좋겠습니다.
제 상식으론 이 둘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혼 후에 여자를 100트럭,1000트럭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싶고
내가 꿈을 꾸고 있나...? 현실감각을 잃었어요.
응원해 주세요.
도우미 눈에서도 피눈물 날 올거예요.
니들이 언제까지 좋을것같냐!!!!!!!라는
맘으로 아이만 보고 힘내서 살아요!!!!!
*댓글중 쓰레기같은것들이 보이는데 개념치 마세요. 보배에도 사람 아닌것들이 많이 섞여 있답니다.
본능에 충실하게 해 주는 그 무엇
에잇!! 퉤퉤!
다만 미국처럼 천문학적인 보상금이 가능한가였는데 꼴랑3천만원에 그것도 변호사비용1200주면 시간버려 몸버려. 걍 대한민국 이런
응원합니다!!
왜? 여성분들은 문제 되는 남자랑 결혼을 한 건지 모르겠네요
살아봐야 안다? 몰랐다? 하는데
겉 모습만 보고, 직업 능력 보고 (제가 보기엔 남편님 능력도 없는 것 같지만)
그저 꾸며진 모습만 보고 결혼을 결심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더불어 여성도 이제는 집사고 차도 사고 능력있어야 합니다
남편에게 아쉬워 하는게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라고 보거든요
남편이 진짜 너무 문제이긴한데
좀 제발 남자 보는 눈을 키우고 제대로 좀 알아보고
결혼 결심 했으면 좋겠습니다
몰랐다는게 말이 안돼요
그냥 나는 괜찮겠지~ 나한테는 안 그러겠지 착각하는거임
그리고 님 좋다는 착한 남자는 다 거절 하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 했겠지만
사람 인성은 원래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제가 남편이라면 김태희나 김희선와도 돌 보듯이 보고
집에 있는 와이프랑 따님 보며 사는게 인생의 낙일 것 같습니다
그냥 원래 그랬던 사람이에요
끼리끼리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 착한 남자 다 버리고 그런 남자에게 매력 느끼고 끌렸으니까요 )
이미 엎질러진 물이죠
이혼 하고 손절하고 재혼 할 기회 되면 재혼 하세요
요새는 애들 보고 혼자 사는 것보단
새로운 가정 꾸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여자중에 제일 별볼일 없는 여자가 노래방도우미 입니다. 차라리 일 안하는 백수가 낫습니다.
아이고 남편이 자기팔자 자기가 망치네요.
하필 만나도 어쩜 저런 하류하고 바람나서 살림을 차리나 ㅜㅜ
애초에 남편 한테 잘허지!!!
평소 얼마나 남편 서운하게 했으면
그런여자도 좋다고 집 버리고 나가버릴까?
어쩌면 글쓴이가 남편 사람취급 안하고 살았던건 아닐까?
그러니 본인좋다는 여자가 노래방 출신이라도 상관없다는 지경까지 간거지.
그리고 부부일은 너거 부부끼리 해결해라 여기와서 이러지말고.
그리고 여기서 남편 공개처형 하면 노래방년이랑 끝나도 너에게 돌아오진 않을거다
절대로 고쳐질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맘 단디 드시고 보란듯이 사는겁니다
미래는 없다 님 의견에 찬성..
성인군자 처럼 굴지맙시다..
자유로워지시시길
위로드립니다
남편의 원망보단 상간녀의 원만이 크네요......
원인이 무엇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다고 바람핀년놈들이 잘했다는건아님
많은 댓글에 깜짝 놀랬습니다.
늦은 저녁 아이 재우고
컴컴한 거실에 혼자 앉아 있으면
마음이 이상합니다.
외로움, 우울, 슬픔? 어떤 감정이라 딱 표현은 못하겠습니다. 그러다 말주변도 없으면서 뭔 자신감인지...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적고나면 후회가됩니다.
남편과 상간녀가 제 글을 읽고
제가 고통받고 있다는것에 좋아하지 않을까...
좋은일도 아닌 가정사기에
항상 많은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 가정사일로 고민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부끄럽고..그런 저를 이해해주시는 보배님들의 충고와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먼저 자식 내팽개친 남편놈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요.(이 다음 딸 아이 성인되어 아빠랍시고 나타나 애 힘들게하면 그땐 죽여버릴 겁니다.) 그 다음 상간녀입니다.
보배님들의 응원으로 힘내어
열심히 사는 이야기 올려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우미년은 영원한 도우미년.
유책배우자도 도우미년의 반응에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니 그저 좋은겁니다.
연애하고 부부가되어 가족을 이룬뒤.
마냥 즐겁지않은게 인생사인것처럼.
그런 더러운것들에겐 재미와 즐거움만 가득해야하지만...어찌 그럴수있나요ㅋㅋㅋ
술집가서 더러운남자들이 재미있고 즐거운것만
원하는데 그 술집은 재미가 없고
구멍도 똭~안 벌리네...그럼 두번다시 안가겠죠
도우미년이 다른놈 만난다에 1표ㅋㅋ
유책배우자는 재미난 구멍전용장난감이 지겨워지면
또다른 도우미년을 만난다에 1표입니다
남편분이 참 나쁜사람이네요
부부야 감정이 뒤돌아섰다할지언정 내새끼를 버린다는건 동물의 왕국에서 나오는 동물보다 못한 한없이 무책임한거죠 복수는 더 잘살면 되는겁니다 힘내세요
재미있고 즐거우면 끝인데
너같은게 뭘안다고 행복이라 단정지을까??
그리 살아봤나봄?ㅋㅋ
단순한 욕정이지^^ 그럼 사랑이겠냐
그런걸 전문똥개라고 하는거지
푸근?ㅋㅋ 푸근하니까 사랑하냐ㅎㅎㅎ
입방정도 말되게 떠세요.
뭔 놈에 자동차 커뮤니티가 언젠가부터 온동네 외도니 불륜이니 이런글들이 난무하는지...
이제는 지겹다 그리고 숫놈들한태 무슨 도움을 받겠다고...
제발 가정문제는 가족들끼리 해결하세요.
보기싫으면 그냥 한칸 건너뛰어서 봐라..남글에 오지랖 떨지말고
아이스쏘맥이나 한잔하고 디비자라.
아이 때문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거 같은데 꼭 이렇게 밉게 말해야 해요?
인정도 없네 ㅠㅠ
새출발 하세요.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있어야해요 잘 정리하세요
내몸과 마음 망가져 한없이 초라하고 땅으로 꺼지는듯 하시겠지만 그럴땐 아이보면서 아이만을 위해 이 악물고 버텨보는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글쓴님이 잘 못한거 없으세요
그러니 자책 마시고 아이랑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할많하않
힘내세요.
딴살림?.. 그냥 홧김에 떡한번 친것도 아니고 딴살림?
여기에 무슨 잘잘못을 따집니까?
아 한가지는 있겠네요..
남편이 너무나 섹스가 고픈데.. 여자쪽에서 아무이유없이 거부하고.. 이혼하자 했는데도 안해줬다면 인정~
돈줄말리면 그둘그놈의 사랑 잘되나보자 ㅋ
몸이 지겨워질때쯤 둘다 지옥일거다 ㅋㅋㅋㅋ
이혼도 하지 마세요
주기적으로 상간녀소송만해서 위차료?인간 그거 계속 소송하세요
어차피 남편은 이혼소송 못합니다 유책배우자이기 때문에
그냥 상간녀만 조지면 된다네요
제가 도움 받았던 외도 전문 상담사님 카페에요 도움 받아보세요
이혼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 이런 지경을 겪고서도 참는 것이 옵션의 하나라니... 많이 힘드시긴 한가 보네
둘이 얼마 못갑니다. 절대 받아주지마세요~애때문에 뭐 이런거 생각도 마시고
그때까지 버텨주길 바라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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