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엠(GM), 자동차 최초 신형 에어백을 소형 세단에 채용

미국의 자동차 최대기업인 GM은 12월 18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소형 세단 크루즈 2013년 모델에

자동차로서는 최초로 신형 에어백을 채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형 에어백은 일본 타카타 (TAKATA)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플렉시블 벤팅 에어백 으로 명명되어있습니다.

에어백은 사고 등으로 차량이 충격을 받았을 때, 부풀리는 방식을 사용하는 안전장치입니다.

GM은 지금까지 2단계 에어백을 채용해왔습니다.

이것은 저속시의 충돌 사고와 고속시의 충돌 사고에 대해

두 가지로 부풀리는 장치를 장착하고 에어백의 전개 속도를 바꾸는 시스템이죠.

이번에 발표 된 신형 에어백은 저속용과 고속용 풀리는 장치를 1종류에서 조달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에어백 시스템의 한층 소형 경량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GM은 자동차로는 최초라고 자랑합니다.

또한 GM에 따르면 플렉시블 벤팅 에어백은 1 종류의 배포 속도로도

높은 탑승자 보호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3 년 모델의 크루즈는 미국 NHTSA (교통부 도로 교통 안전국)의 충돌 테스트에서

기존 모델뿐만 아니라 5 성급 최고의 평가를 획득한바 있습니다.

GM에서는 "이 새로운 에어백 기술은 사고의 충격을 완화하는 똑똑한 방법" 이라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