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영화보고 날씨도 좋고 산책삼아서 걷고있었습니다.
맞은편 산길로 차한대가 내려오더니 옆에 도로로 합류하겠거니 했는데.. 인도로 저렇게 제옆을 지나갔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생활불편신고앱을 켜서 앱안에서 사진찰영을 하면 신고가될텐데 그냥 지나갈때 일반 카메라로 찍어버려서 신고는 안될꺼같긴하네요...
지금사진은 주차된 차량을 찍은게 아니고 주행하면서 내려가고있는걸 찍은거라 영상이없는게 좀아쉽네요...
선팅이 안되있어서 운전자랑 눈이 딱 마주쳐서 제가 손가락질을 몇번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네요...
복장이 눈에 선합니다..
보라색 모자와 조끼 선글라스와 흰장갑낀 아주머니였습니다....
저길 하루에도 몇번씩 가는데 자동차랑 마주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사람탈을쓴 김여사차량 ㅠㅠ 안습
신고고 나발이고 안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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