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씨 발과 윤씨 발
"전설"
훈아와 지미는 결혼해서 알콩 달콩 살고 있었다
하루는 밤에 이불 속에서 서로의 발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지미가 훈아의 발을 만지면서
"누구 발?"하고 물었다. 훈아가 "훈아 발"이라 답했고
지미는 '훈아 발, 빨아 주고 싶어'라고 했다.
이어 지미가 자신의 발을 가리키며 "누구 발?"하고
물었다. 이에 훈아는 '지미가 나보다 연상인데...'
하고 생각하면서 "지미씨 발"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둘은 이혼했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
"현실"
윤씨는 신발을 신은 채 기차 좌석에 발을 올렸고
이는 사진과 함께 기사화 되었다.
독자들이 물었다. "누구 발?".
답은 "윤씨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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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씨는 내렸다.
당신의 발은 유머씨 발
농담이고 쓰니님의 유머에 ㅇ랄을 탁 치고 갑니다 ㅊㅊ
먹방 유튜버들이 연장 챙겨서 다니는 거랑 똑같이
주정뱅이 윤씨는 술잔을 그렇게 가지고 다닌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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