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은행자동이체 문자가 떳다. 한달에 한번 존나게 빨리 돌아온다.
오늘 환율은 얼마지? 다행이다 저번달과 비슷하다.
큰일이다 잔고는 자꾸 줄어드는데..고정 수입이 없다.
씨.. 내가 알았나... 뭐 총장이 고졸인지..다들 나에게 물어 보는데 딱히 말해주기 싫다.
한달에 5천달러가 쉽지 않다. 종편에서라도 자주 불러 줘야하는데 일이 줄어 든다.
대한민국 망하라고 윤석열 빠는데 그것도 못해먹겠다. 왜 자꾸 사고를 치는지 어휴...
마누라가 좀 벌었으면 좋겠는데 그 말은 못 하겠다.
난 씩씩한 설거지 남이니깐!!
아들새끼도 보고 싶은데 한국말을 못하니 한국에 오라고는 못하고 내가 독일에 가야한다.
왜 나라에서 나같이 왜국자에게 비행기표를 공짜로 안주는지 모르겠다. 빨갱이 새끼들!
난 자격지심도 없고, 아들도 일본사람이고, 마누라도 키가 크다.
그렇게 떠들고 다니면서 나를 알렸는데..
왜 공직에서 불러주지 않는가? 그래서 씹고 다니는데 모르는거 같다. ㅋ ㅋ ㅋ
다 나보다 머리 나쁘면서.
오늘에 진석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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